'장원영 친언니'·'솔로지옥' 꼬리표 뗄까…장다아→신슬기에 쏠린 시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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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친언니'·'솔로지옥' 꼬리표 뗄까…장다아→신슬기에 쏠린 시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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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와 '솔로지옥2' 출연자 신슬기가 배우로서 첫 연기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학원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세계를 연 동명의 인기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성스러운 아이돌' 박소연 감독과 신예 최수이 작가의 만남은 여고생들의 예측 불가한 심리를 섬세하고 날카롭게 그려낼 예정.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지금 우리 학교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을 연출한 히트메이커 이재규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는 점 역시 색다른 ‘K-학원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또한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 정하담, 하율리 등 참신하고 개성 강한 신예들의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와 '솔로지옥2' 출연자 신슬기의 첫 연기 도전은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다아는 모두가 사랑하는 2학년 5반의 백하린 역할을 맡았다. 그는 렌즈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전부터 '장원영보다 예쁜 친언니'로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4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피라미드 게임'으로 첫 연기를 선보이는 것.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진짜 배우상이다", "영상이 훨씬 더 예쁘다", "이번 드라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면 동생에 가려지지 않고 다아님만의 빛을 발할 수 있 듯", "새로운 배우들 얼굴이 익숙한 배우들이 있어서 좋다 신선한 느낌", "장다아 제발 잘해줬으면 좋겠다" 등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장다아는 "늘 상냥하고 품위 있는 백하린은 표면적으로 완벽한 아이다. 겉모습과 다른 영악함을 가진 백하린의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할지 많이 고민했다"면서 "원작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흥미를 느끼실 수 있게 원작의 캐릭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표현하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견고한 피라미드 게임을 2학년 5반 학생들이 깨부수는 과정이 때로는 통쾌하고, 때로는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슬기는 게임의 진행자이자 전교 1등 FM 반장 서도아 역할을 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2'에 출연하며 덱스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인기를 모았다. '솔로지옥2'에서 얼굴을 알린 신슬기 또한 '피라미드 게임'으로 배우 타이틀 시험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신예들의 활약 역시 기대해 달라"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장다아, 신슬기 각각 '장원영 친언니', '솔로지옥2' 꼬리표를 뗀 채 배우로서 확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웹툰 원작으로 원작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 첫 연기 도전을 나서는 이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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