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있으면 韓 못 살겠네” 옆집 사장님, 비빔밥-잔치국수 코스에 질색(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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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있으면 韓 못 살겠네” 옆집 사장님, 비빔밥-잔치국수 코스에 질색(백사장2)
이미지 원본보기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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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반주의 옆집 사장님이 계속된 탄수화물 메뉴에 질색했다.
1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0회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운영기가 이어졌다.
이날 백종원은 반주표 코스 요리에 도전했다. 애피타이저 한입쌈에 비빕밥, 잔치국수, 갈비찜, 생선조림, 디저트 호박조림 아이스크림까지.
마침 이날 반주에는 먹자골목 부동의 1위이자 반주에 모든 장사 노하우를 내어주던 옆집 사장님이 방문했다. 사장님은 한입쌈을 먹곤 "내가 집에서 만드는 것 하고 같아"라며 약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은 다음으로 비빔밥이 나오자 "당뇨 있는 사람들은 이 나라에서 못 살겠네. 이것 봐봐. 벌써 시작이잖나. 밥이잖나"라고 반응했다. 탄수화물을 싫어하는 듯한 모습. 그래도 포크와 나이프로 밥을 집어 맛본 사장님은 "맛은 좋네"라고 인정했다.
잔치국수도 사장님의 입맛을 크게 만족시키지 못했다. 사장님은 잔치국수를 먹곤 "그냥 면요리네"라고 한마디 평하더니, 침묵의 식사를 했다.
반면 옆 테이블의 두 젊은 손님은 모든 메뉴에 만족했다. 손님은 자꾸만 "주여"라며 신을 찾으면서 "너무 맛있어. 너무 맛있어서 누구 때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다행히 이후 갈비찜과 생선조림은 사장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장님과 동행한 직원은 "우리 처음에 밀가루 걱정했는데 좋다. 생선에 고기에"라며 마찬가지로 메뉴 구성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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