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자 무시하고 같잖게 생각해 결혼 실패” 팩폭 사주, 4월 스캔들 예고(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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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남자 무시하고 같잖게 생각해 결혼 실패” 팩폭 사주, 4월 스캔들 예고(한혜진)
이미지 원본보기사진=채널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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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혜진이 신년 사주를 봤다.
1월 5일 한혜진이 운영하는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한혜진 10년 루틴 망? 2024 새해 첫날부터 대차게 취한 한혜진의 일출은 과연 성공?'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제작진과 강릉으로 향했다.
강릉에 도착한 한혜진은 동해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올해 1월에 전화로 사주를 봤는데 8월에 연하와 썸을 탄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됐냐. 내 돈 환불해달라"고 하면서도 신년 운세에 재도전했다.
한혜진이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하다 역술가는 "지금까지 결혼 안 하고 뭐했나"라고 하더니 “고집과 자존심이 강하고 의리를 지키려면 무진장 지키는 사주다. 눈에 한번 벗어나면 두 번 다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예체능 사주다. 다 된 밥에 영업을 하는 사주"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자신의 직업과 맞자 깜짝 놀라며 "직접 뵙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올해는 조금 애로점이다. 제가 봤을 때 우리 아가씨가 남자에 싫증만 안 느끼면 교제가 길면 2년이고 아니면 1년이다. 여지껏 남자 안 사귄 것도 너무나 남자들 무시해서 안 사귄 거다. 같잖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혼운을 언급, “마흔 둘이지 않나. 마흔셋, 마흔 넷부터 운 때가 들어온다. 이번 해에는 3월만 잘 넘기면 귀인도 나타난다. 나를 돕기도 하고 남친도 될 수 있다. 4월 아니면 5월에 귀인이 온다”라고 예측했다.
전화를 끊은 한혜진은 “4월과 5월달 기대 많이 해주라. 혹시 아나 어디서 사진 한 방이라도 찍힐지. ‘스캔들 터지게 해주세요’라고 내일 새벽 아침에 해를 보면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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