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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코로나 시국에 결혼 준비하다 화장실서 울어” 예비신랑 이상엽에 경고(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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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코로나 시국에 결혼 준비하다 화장실서 울어” 예비신랑 이상엽에 경고(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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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붐이 결혼 선배로서 이상엽에게 조언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붐이 결혼 준비할 때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붐은 “계속 웃고 있다. 요즘 가장 행복할 거다”라며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이상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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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붐은 이상엽에게 “3개월이면 가장 힘들고 예민할 때다”라고 말했다. 류수영 역시 “가장 힘들고 예민할 때다”라고 공감했다. 붐은 “솔직히 저는 결혼 준비하면서 화장실에서 한번 울었다. 코로나 시국이어서 300분밖에 못 모셔서 이름을 혼자 다 적었다”라며 “이제 초대 손님들 정리하고 인사드릴 때 아닌가. 조만간 울겠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이상엽은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한다. 아까 화장실에서 잠깐 울다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상엽은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3월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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