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RM→얼굴천재 송강, 입대 코앞 94년생 男스타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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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 RM→얼굴천재 송강, 입대 코앞 94년생 男스타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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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제 해가 바뀌면 서른 살,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는 연예인들이 있다. 가요부터 배우계까지 94년생 남자 스타들이 그 주인공인데, 이미 입대 날짜가 정해졌거나, 입영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
# 방탄소년단 RM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은 이달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달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의 병역 이행 계획을 공지했고,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릴 것"이라며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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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뷔는 95년생이고, 정국은 97년생으로 RM보다 나이가 어리다. 무엇보다 팀의 막내인 정국은 입대를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되지만, 그룹 활동의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형들과의 동반 입대를 선택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RM과 뷔는 12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월 12일 각각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맏형 진이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했고, 올해 4월 제이홉이 입대, 9월부터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RM, 지민, 뷔, 정국까지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치면 오는 2025년 완전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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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
20대 배우 중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강은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입영통지서를 기다리는 상태다.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데뷔했고,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2는 사전제작 작품으로, '스위트홈'은 시즌3까지 촬영을 끝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셈이다.
그는 최근 '스위트홈2' 제작발표회에서 "이게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데, 군대는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고, 앞으로 남은 홍보 등은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스위트홈' 열심히 준비하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서 각오가 남달랐던 건 아니고 아무래도 날 있게 만들어준 가장 큰 작품이라서 정말 생각도 많이 하고 그만큼 현수에 대한 일기도 많이 썼다"며 "판타지 크리처물이라서 현실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었기에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많이 생각하려고 했다. 현수의 마음 가짐에 대해서도 생각을 했다. 현수가 아무래도 지금 괴물화 사태를 구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서 그런 마음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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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우
나인우는 연기와 예능을 병행하는 가운데, 입대 직전까지 열일 행보를 펼친다.
2021년 지수가 하차한 KBS2 '달이 뜨는 강'에 대체 투입된 나인우는 첫 주연으로 발돋움했고, 성공적으로 작품을 이끌면서 호평을 받았다. 그 기세에 힘입어 KBS 장수 예능 '1박2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했고, 인지도가 수직상승했다. 이후 드라마는 '클리닝 업' '징크스의 연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영화는 '동감' 등에 출연해 소처럼 활동했다.
나인우의 차기작은 2024년 tvN 첫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박민영과 호흡을 맞춘다.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스토리다. 극 중 대기업 U&K 푸드의 부장으로 얼굴과 피지컬, 지성까지 두루 갖춘 유지혁을 맡았다. 박민영의 복수를 위한 능력 만렙 조력자 캐릭터다.
입대를 준비 중인 나인우는 "군대에 가기 전까지는 최대한 작품을 많이 하고 가려고 한다. 군대가 나의 변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멍뭉이 같은 이미지가 있다면 군대를 다녀와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며 "우선 갈 때까지 최대한 열심히 하고 다녀와서 또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시청자에게 좋은 작품 남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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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규
'사내맞선'으로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김민규 역시 입대 예정자다.
지난 2013년 Mnet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그동안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부잣집 아들' '퍼퓸' '간택-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알고있지만,' '설강화' 등에 출연하며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데뷔 전에는 '천호동 훈남'으로 유명세를 얻어 SNS 스타로 주목 받았고, 2017년에는 Mnet 음악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종영된 SBS '사내맞선'에서 차성훈으로 분해 설인아와 커플을 이뤘고, 레전드 짤 안경키스를 남기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해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듬해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주연으로 활약했고, 이후 휴식을 취하며 입대를 앞두고 있다.
[OSEN=하수정 기자] 이제 해가 바뀌면 서른 살,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는 연예인들이 있다. 가요부터 배우계까지 94년생 남자 스타들이 그 주인공인데, 이미 입대 날짜가 정해졌거나, 입영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
# 방탄소년단 RM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은 이달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달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의 병역 이행 계획을 공지했고,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릴 것"이라며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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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뷔는 95년생이고, 정국은 97년생으로 RM보다 나이가 어리다. 무엇보다 팀의 막내인 정국은 입대를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되지만, 그룹 활동의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형들과의 동반 입대를 선택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RM과 뷔는 12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월 12일 각각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맏형 진이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했고, 올해 4월 제이홉이 입대, 9월부터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RM, 지민, 뷔, 정국까지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치면 오는 2025년 완전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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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
20대 배우 중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강은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입영통지서를 기다리는 상태다.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데뷔했고,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2는 사전제작 작품으로, '스위트홈'은 시즌3까지 촬영을 끝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셈이다.
그는 최근 '스위트홈2' 제작발표회에서 "이게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데, 군대는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고, 앞으로 남은 홍보 등은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스위트홈' 열심히 준비하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서 각오가 남달랐던 건 아니고 아무래도 날 있게 만들어준 가장 큰 작품이라서 정말 생각도 많이 하고 그만큼 현수에 대한 일기도 많이 썼다"며 "판타지 크리처물이라서 현실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었기에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많이 생각하려고 했다. 현수의 마음 가짐에 대해서도 생각을 했다. 현수가 아무래도 지금 괴물화 사태를 구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서 그런 마음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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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우
나인우는 연기와 예능을 병행하는 가운데, 입대 직전까지 열일 행보를 펼친다.
2021년 지수가 하차한 KBS2 '달이 뜨는 강'에 대체 투입된 나인우는 첫 주연으로 발돋움했고, 성공적으로 작품을 이끌면서 호평을 받았다. 그 기세에 힘입어 KBS 장수 예능 '1박2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했고, 인지도가 수직상승했다. 이후 드라마는 '클리닝 업' '징크스의 연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영화는 '동감' 등에 출연해 소처럼 활동했다.
나인우의 차기작은 2024년 tvN 첫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박민영과 호흡을 맞춘다.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스토리다. 극 중 대기업 U&K 푸드의 부장으로 얼굴과 피지컬, 지성까지 두루 갖춘 유지혁을 맡았다. 박민영의 복수를 위한 능력 만렙 조력자 캐릭터다.
입대를 준비 중인 나인우는 "군대에 가기 전까지는 최대한 작품을 많이 하고 가려고 한다. 군대가 나의 변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멍뭉이 같은 이미지가 있다면 군대를 다녀와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며 "우선 갈 때까지 최대한 열심히 하고 다녀와서 또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시청자에게 좋은 작품 남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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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규
'사내맞선'으로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김민규 역시 입대 예정자다.
지난 2013년 Mnet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그동안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부잣집 아들' '퍼퓸' '간택-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알고있지만,' '설강화' 등에 출연하며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데뷔 전에는 '천호동 훈남'으로 유명세를 얻어 SNS 스타로 주목 받았고, 2017년에는 Mnet 음악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종영된 SBS '사내맞선'에서 차성훈으로 분해 설인아와 커플을 이뤘고, 레전드 짤 안경키스를 남기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해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듬해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주연으로 활약했고, 이후 휴식을 취하며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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