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줄 알았는데 충격" 뒤늦게 이혼 알려진 스타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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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줄 알았는데 충격" 뒤늦게 이혼 알려진 스타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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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정주연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운 반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에게 충격을 안긴 연예인들도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 바.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던 이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주연의 갑자기 전해진 이혼 소식에 "지난달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정주연은 지난 3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다만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결별을 선택했으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한편, 정주연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영화 ‘마음이2’, ‘스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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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매드클라운은 아이를 위해 뒤늦게 법적 절차를 밟은 사실이 지난 해 9월 알려졌다.
당시 매드클라운 측 관계자는 OSEN에 "매드클라운이 지난해 이혼한 게 맞다. 전 아내와 매드클라운 모두 원만히 합의해 별거하던 중 지난해 법적 절차를 밟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01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5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것.
매드클라운 측은 또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소통하고 합의했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었다"라고 밝히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왔다. 공식적인 절차는 아이가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를 기다리며 미뤄오다가 지난해에 비로소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파경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이를 생각한 그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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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주연은 2019년 11월 자신의 이혼 소식을 뒤늦게 직접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지주연은 2018년 2월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전 남편이 일반이었던 만큼 조용히 결혼했던 바. 이후 신혼을 보내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지주연이 이혼의 아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한 해에 한꺼번에 겪어야 했던 것.
지주연은 당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작년에 큰 일이 두 개 있었다. 내가 조용히 결혼을 했다. 그리고 굉장히 짧은 시기 안에 이별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의 성과나 속세의 성공을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한참 들었다. 부모님도 걱정해서 좀 섣부른 선택을 했다. 무언가의 도피가 되거나 다른 선택이 되는 걸로 결혼을 하면 그건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거라 좋지 않은 거라 생각한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하나 배운 건 ‘절대’라는 건 세상에 없구나였다. 좋은 일 일어나면 진짜 감사한 거고 아무 일 없는 건 당연히 감사한 거고 나쁜 일이 일어나면 받아들이는 게 인생인 것 같다. 이혼이 모든 가치관과 인생관을 바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주연은 "참 가족에게 고마운 게 아빠는 애초에 결혼이라는 일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한다. 아빠를 보면 얼마나 속이 아프실까 생각이 든다"라고 전해 먹먹함도 자아냈다.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해 200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IQ156의 멘사 회원임이 알려지면서 tvN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해 ‘뇌섹녀’의 면모를 뽐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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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배우 정애연, 김진근이 2021년 9월 결혼 생활 12년 만에 합의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가수 장혜진도 2019년 유명 연예 기획자 대표와 27년만에 이혼한 소식을 뒤늦게 알리며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정주연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운 반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에게 충격을 안긴 연예인들도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 바.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던 이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주연의 갑자기 전해진 이혼 소식에 "지난달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정주연은 지난 3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다만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결별을 선택했으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한편, 정주연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영화 ‘마음이2’, ‘스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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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매드클라운은 아이를 위해 뒤늦게 법적 절차를 밟은 사실이 지난 해 9월 알려졌다.
당시 매드클라운 측 관계자는 OSEN에 "매드클라운이 지난해 이혼한 게 맞다. 전 아내와 매드클라운 모두 원만히 합의해 별거하던 중 지난해 법적 절차를 밟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01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5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것.
매드클라운 측은 또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소통하고 합의했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었다"라고 밝히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왔다. 공식적인 절차는 아이가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를 기다리며 미뤄오다가 지난해에 비로소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파경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이를 생각한 그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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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주연은 2019년 11월 자신의 이혼 소식을 뒤늦게 직접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지주연은 2018년 2월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전 남편이 일반이었던 만큼 조용히 결혼했던 바. 이후 신혼을 보내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지주연이 이혼의 아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한 해에 한꺼번에 겪어야 했던 것.
지주연은 당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작년에 큰 일이 두 개 있었다. 내가 조용히 결혼을 했다. 그리고 굉장히 짧은 시기 안에 이별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의 성과나 속세의 성공을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한참 들었다. 부모님도 걱정해서 좀 섣부른 선택을 했다. 무언가의 도피가 되거나 다른 선택이 되는 걸로 결혼을 하면 그건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거라 좋지 않은 거라 생각한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하나 배운 건 ‘절대’라는 건 세상에 없구나였다. 좋은 일 일어나면 진짜 감사한 거고 아무 일 없는 건 당연히 감사한 거고 나쁜 일이 일어나면 받아들이는 게 인생인 것 같다. 이혼이 모든 가치관과 인생관을 바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주연은 "참 가족에게 고마운 게 아빠는 애초에 결혼이라는 일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한다. 아빠를 보면 얼마나 속이 아프실까 생각이 든다"라고 전해 먹먹함도 자아냈다.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해 200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IQ156의 멘사 회원임이 알려지면서 tvN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해 ‘뇌섹녀’의 면모를 뽐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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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배우 정애연, 김진근이 2021년 9월 결혼 생활 12년 만에 합의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가수 장혜진도 2019년 유명 연예 기획자 대표와 27년만에 이혼한 소식을 뒤늦게 알리며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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