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2' 남궁민, 포로 경매서 ♥안은진 발견.."대체 왜" 오열 재회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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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2' 남궁민, 포로 경매서 ♥안은진 발견.."대체 왜" 오열 재회 [★밤TView]
이미지 원본보기/사진=MBC '연인' 방송 화면 캡처'연인'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포로 시장에서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 2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포로로 잡힌 유길채(안은진 분)의 도망을 도왔다.
이장현은 도망치는 유길채를 발견하고는 그를 잡으려는 모든 화살을 멀리서 막아냈다. 그 안에는 파란 복면을 쓴 각화(이청아 분)의 화살도 있었다. 이장현은 바로 각화의 말 앞에 화살을 쏘았고, 유길채는 각화의 화살을 피해 무사히 도망쳤다.
그러나 유길채는 이장현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멀리 가지 못해 다시 오랑캐들의 손에 잡히고 말았다. 유길채는 몸을 더럽히는 게 무섭다며 바다로 뛰어내리려는 종종이(박정연 분)를 설득해 눈물을 자아냈다. 종종이는 다시 포로 시장으로, 유길채는 결국 왕궁으로 끌려갔다.
구원무(지승현 분)은 유길채를 속환하러 심양으로 떠났다. 그러나 구원무는 가는 길 내내 "이미 절개를 잃었을텐데" 하는 반대에 부딪혀 충격에 빠졌다. 구원무는 그럼에도 포로 시장까지 향했으나 "이미 팔렸다. 남자 맛을 봤을 거다"는 말에 경악해 홀로 돌아왔다.
유길채는 구원무가 떠난 다음 날, 다시 포로 시장으로 되팔려왔다. 사내의 귀를 깨물며 저항한 것. 유길채는 구원무가 돌아갔다는 사실에 크게 상심했다. 유길채는 이어 먼 발치서 이장현을 발견했으나 차마 얼굴을 마주하진 못했다. 유길채는 이장현이 자신을 구하러 오는 꿈을 꾸며 홀로 눈물 흘렸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MBC '연인' 방송 화면 캡처이장현은 각화의 정체를 알게 됐다. 각화는 조선말과 사정에 능한 청의 황녀였다. 각화는 이장현에 호기심을 느낀 듯 "네 시간을 내게 달라"며 단둘이 술을 마셨다. 각화는 자신을 보고도 동요하지 않는 이장현에 매력을 느꼈고, "넌 이상하다"며 술김에 입을 맞추려 했다.
이장현은 각화를 밀어냈으나, 각화는 계속해서 마음을 키워가며 이장현에 잠자리 시중을 요구했다. 이장현은 이에 "제 몸을 드릴 수는 있지만 마음은 못 드린다"며 유길채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전했다. 각화는 이에 "난 그 여자와 다르다"며 옷깃을 잡더니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이장현은 다음 날 심양까지 찾아온 량음(김윤우 분)을 통해 유길채가 포로로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장현은 다음 날 유길채가 경매로 팔리는 현장에 등장했고, 유길채는 "자꾸 헛것이 보인다"며 눈물 흘렸다.
이장현 역시 유길채에 시선이 고정돼 있었다. 이장현은 현장에 모인 모든 사내를 무력으로 제압하며 앞으로 향했고, 유길채에 도착하자 "도대체 왜"라 서럽게 고함쳤다. 두 사람은 시선을 피한 채 눈물만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 2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포로로 잡힌 유길채(안은진 분)의 도망을 도왔다.
이장현은 도망치는 유길채를 발견하고는 그를 잡으려는 모든 화살을 멀리서 막아냈다. 그 안에는 파란 복면을 쓴 각화(이청아 분)의 화살도 있었다. 이장현은 바로 각화의 말 앞에 화살을 쏘았고, 유길채는 각화의 화살을 피해 무사히 도망쳤다.
그러나 유길채는 이장현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멀리 가지 못해 다시 오랑캐들의 손에 잡히고 말았다. 유길채는 몸을 더럽히는 게 무섭다며 바다로 뛰어내리려는 종종이(박정연 분)를 설득해 눈물을 자아냈다. 종종이는 다시 포로 시장으로, 유길채는 결국 왕궁으로 끌려갔다.
구원무(지승현 분)은 유길채를 속환하러 심양으로 떠났다. 그러나 구원무는 가는 길 내내 "이미 절개를 잃었을텐데" 하는 반대에 부딪혀 충격에 빠졌다. 구원무는 그럼에도 포로 시장까지 향했으나 "이미 팔렸다. 남자 맛을 봤을 거다"는 말에 경악해 홀로 돌아왔다.
유길채는 구원무가 떠난 다음 날, 다시 포로 시장으로 되팔려왔다. 사내의 귀를 깨물며 저항한 것. 유길채는 구원무가 돌아갔다는 사실에 크게 상심했다. 유길채는 이어 먼 발치서 이장현을 발견했으나 차마 얼굴을 마주하진 못했다. 유길채는 이장현이 자신을 구하러 오는 꿈을 꾸며 홀로 눈물 흘렸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MBC '연인' 방송 화면 캡처이장현은 각화의 정체를 알게 됐다. 각화는 조선말과 사정에 능한 청의 황녀였다. 각화는 이장현에 호기심을 느낀 듯 "네 시간을 내게 달라"며 단둘이 술을 마셨다. 각화는 자신을 보고도 동요하지 않는 이장현에 매력을 느꼈고, "넌 이상하다"며 술김에 입을 맞추려 했다.
이장현은 각화를 밀어냈으나, 각화는 계속해서 마음을 키워가며 이장현에 잠자리 시중을 요구했다. 이장현은 이에 "제 몸을 드릴 수는 있지만 마음은 못 드린다"며 유길채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전했다. 각화는 이에 "난 그 여자와 다르다"며 옷깃을 잡더니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이장현은 다음 날 심양까지 찾아온 량음(김윤우 분)을 통해 유길채가 포로로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장현은 다음 날 유길채가 경매로 팔리는 현장에 등장했고, 유길채는 "자꾸 헛것이 보인다"며 눈물 흘렸다.
이장현 역시 유길채에 시선이 고정돼 있었다. 이장현은 현장에 모인 모든 사내를 무력으로 제압하며 앞으로 향했고, 유길채에 도착하자 "도대체 왜"라 서럽게 고함쳤다. 두 사람은 시선을 피한 채 눈물만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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