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해리포터 덤블도어' 마이클 갬본, 폐렴으로 사망..향년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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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해리포터 덤블도어' 마이클 갬본, 폐렴으로 사망..향년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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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 역을 맡은 배우 마이클 갬본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28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갬본의 가족은 "고인이 폐렴으로 82세의 나이로 병원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그의 아내 레이디 갬본, 아들 퍼거스 갬본을 대신해 홍보 담당자는 공식 성명을 내고 "마이클 갬본 경의 부고를 알리게 되어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며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마이클은 폐렴으로 쓰러진 후 아내와 아들이 곁에 있는 병원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고통스러운 시기에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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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갬본은 브리티시 아카데미 필름 어워즈에서 4차례나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999년에 에미상 후보 2개, 골든 글로브 후보 및 드라마 공로로 기사 작위를 받은 바 있다. 또 50년의 걸친 배우 인생에서 TV, 영화, 라디오,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해리 포터 영화 8편 중 6편에서 알버스 덤블도어 역을 맡아 젊은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ITV 시리즈 '마이그렛'에서 프랑스 형사 쥘 마이그렛 역을 맡았으며, BBC 시리즈 '노래하는 탐정'에도 출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 역을 맡은 배우 마이클 갬본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28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갬본의 가족은 "고인이 폐렴으로 82세의 나이로 병원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그의 아내 레이디 갬본, 아들 퍼거스 갬본을 대신해 홍보 담당자는 공식 성명을 내고 "마이클 갬본 경의 부고를 알리게 되어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며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마이클은 폐렴으로 쓰러진 후 아내와 아들이 곁에 있는 병원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고통스러운 시기에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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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갬본은 브리티시 아카데미 필름 어워즈에서 4차례나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999년에 에미상 후보 2개, 골든 글로브 후보 및 드라마 공로로 기사 작위를 받은 바 있다. 또 50년의 걸친 배우 인생에서 TV, 영화, 라디오,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해리 포터 영화 8편 중 6편에서 알버스 덤블도어 역을 맡아 젊은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ITV 시리즈 '마이그렛'에서 프랑스 형사 쥘 마이그렛 역을 맡았으며, BBC 시리즈 '노래하는 탐정'에도 출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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