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리남’ 송중기, 韓 두 번째 일정 ‘안혜경 부부’ 결혼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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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리남’ 송중기, 韓 두 번째 일정 ‘안혜경 부부’ 결혼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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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취재에 따르면 송중기는 24일 진행되는 안혜경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축복을 전한다.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6월 득남 소식을 알린 송중기다. 아내와 해외서 아들 양육을 하던 송중기는 지난 19일 귀국, 22일 진행된 영화 ‘화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언론시사회 일정 이후 두 번째 발걸음은 안혜경 부부의 결혼식 사회다. 두 사람과의 깊은 인연으로 바쁜 한국 일정 속에서도 사회자 마이크를 잡은 그다.
‘노 개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화란은 오는 10월 11일 개봉한다. 인터뷰는 25일부터 시작이다.
한 관계자는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 “송중기의 성격을 아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거다. 자기 사람을 끝까지 챙기는 송중기의 의리를 잘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안혜경은 24일 방송계 종사자와 1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울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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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도 눈길을 끈다. 유기견 보호 시설 봉사활동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밥차, 연탄 봉사, 김장 담그기,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운동회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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