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키, 피곤해도 쉼없이 달리는 이유 "굉장히 쉬고 싶긴 하지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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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키, 피곤해도 쉼없이 달리는 이유 "굉장히 쉬고 싶긴 하지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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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키가 쉼없이 달리는 이유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그룹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늘 예능을 하면서 재밌고 위트 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앨범에 어떤 마음으로 임한지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굉장히 쉬고 싶다.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줘야 함도 있고, 몸으로는 좀 쉬기는 해야 하는데 마음도 있다"며 "가수 키도 있고, 팀 샤이니라는 멤버로도 있으니 두 모습을 보여주려다 보니 올해는 많이 바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키는 "예전에는 힘들더라도 나 안 힘들다라고 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지치도록 너무 힘들다라고 한다. 그렇게 말을 하니 훨씬 낫더라"라며 "억지로 하는 건 아니다. 즐기면서 하고 있다. 몸은 사실 힘들다. 피곤하긴 한데 이 피곤함을 다른 걸로 이겨내려고 하면 더 피곤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하는 매 순간이 행복할 수는 없다. 나라도 나 스스로에게 칭찬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오케이 잘하고 있어, 난 이겨내고 있어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함축적인 한마디가 되지 않나 싶다"고 신곡을 설명했다.
아울러 "나도 셀프 칭찬한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내가 잘 준비했고, 마음을 담아서 일했고 뭐 하나는 배웠다고..정신승리라고들 하지 않나"라며 "난 그것도 스스로에게 필요하다고 본다. 많이 칭찬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키는 "지금 인기 많다는 모든 걸 챙겨보거나 먹어보거나 가보거나 해서 쉼이 많이 없기는 하다. 휴대전화를 계속 보고 있어야 하니"라며 "그게 나의 일로 녹여서 끌어들일 수 있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안에 갇히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관찰도 굉장히 즐긴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 시간이 있기 때문에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에 대한 힘을 얻는다. 내가 날 모르면 다른 사람들이 날 좋아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서 집에서는 나를 알려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키는 "생각보다 재밌네, 생각보다 진지하네, 생각보다 노래 잘하네, 그렇게 안 봤는데 춤 잘 추네 그런게 있는데 그곳이 내가 아직도 가야할 곳 같다"며 "춤추고 노래하고 예능하고 내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진지하게 이야기할 줄 알고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는 그 지점이 내가 가고 싶어하는 지점 같다. 지구력 있게 내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키가 쉼없이 달리는 이유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그룹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늘 예능을 하면서 재밌고 위트 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앨범에 어떤 마음으로 임한지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굉장히 쉬고 싶다.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줘야 함도 있고, 몸으로는 좀 쉬기는 해야 하는데 마음도 있다"며 "가수 키도 있고, 팀 샤이니라는 멤버로도 있으니 두 모습을 보여주려다 보니 올해는 많이 바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키는 "예전에는 힘들더라도 나 안 힘들다라고 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지치도록 너무 힘들다라고 한다. 그렇게 말을 하니 훨씬 낫더라"라며 "억지로 하는 건 아니다. 즐기면서 하고 있다. 몸은 사실 힘들다. 피곤하긴 한데 이 피곤함을 다른 걸로 이겨내려고 하면 더 피곤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하는 매 순간이 행복할 수는 없다. 나라도 나 스스로에게 칭찬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오케이 잘하고 있어, 난 이겨내고 있어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함축적인 한마디가 되지 않나 싶다"고 신곡을 설명했다.
아울러 "나도 셀프 칭찬한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내가 잘 준비했고, 마음을 담아서 일했고 뭐 하나는 배웠다고..정신승리라고들 하지 않나"라며 "난 그것도 스스로에게 필요하다고 본다. 많이 칭찬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키는 "지금 인기 많다는 모든 걸 챙겨보거나 먹어보거나 가보거나 해서 쉼이 많이 없기는 하다. 휴대전화를 계속 보고 있어야 하니"라며 "그게 나의 일로 녹여서 끌어들일 수 있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안에 갇히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관찰도 굉장히 즐긴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 시간이 있기 때문에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에 대한 힘을 얻는다. 내가 날 모르면 다른 사람들이 날 좋아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서 집에서는 나를 알려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키는 "생각보다 재밌네, 생각보다 진지하네, 생각보다 노래 잘하네, 그렇게 안 봤는데 춤 잘 추네 그런게 있는데 그곳이 내가 아직도 가야할 곳 같다"며 "춤추고 노래하고 예능하고 내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진지하게 이야기할 줄 알고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는 그 지점이 내가 가고 싶어하는 지점 같다. 지구력 있게 내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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