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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에 왜 이러나…윈터→임직원 살해 예고에 경찰 신고‧구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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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에 왜 이러나…윈터→임직원 살해 예고에 경찰 신고‧구속[종합]


이미지 원본보기0000445427_001_20230811190102376.jpg?type=w540▲ SM 로고.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들의 인기로 연이어 섬뜩한 협박에 시달리며 곤욕을 치렀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10년 가까이 좋아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걸그룹 멤버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며 임직원을 상대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을 구속했다.

20대 남성 A씨는 8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사인사이드에 "서울숲역 SM 임직원만 골라 9명 죽이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10여 년 전부터 SM 걸그룹의 팬이었다는 A씨는 멤버 B씨에게 SNS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통해 마음을 전했으나 받아주지 않아 홧김에 글을 썼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휴대전화 압수수색 등을 통해 A씨가 구체적인 범행 계획을 세웠고, 범행 실행 디데이를 세운 뒤 어떤 식으로 협박글을 작성하고, 어떻게 경찰에 대응할지 치밀한 준비도 마친 점으러 미뤄 볼 때 홧김에 범행에 이르렀다는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구속했다.

최근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을 받아 충격을 줬다.

7일에는 윈터에 대한 살해, 테러를 예고하는 충격적인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다음날 SM은 "한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내일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는데, 실제로 에스파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파크에서 개최되는 야외 음악 축제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출국이 예정돼 있었다.

이미지 원본보기0000445427_002_20230811190102420.jpg?type=w540▲ 에스파 윈터 ⓒ곽혜미 기자


SM은 즉시 경호 인력을 강화했고, 경찰도 협조해 윈터와 에스파 멤버들은 안전하게 출국했다.

SM은 "경찰에서도 최근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어제와 오늘 당사 사옥을 방문해 보안 및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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