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 년한테 질싸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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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에 보면 그런 말이 있다
여자들은 가임확률을 높히기 위해서
다른 여성과 배란주기를 맞춘다고
애인도 ㅅㅍ의 향기를 느낀 탓인지
생리가 일주일인가 빨라지더라고.
두 년다 떡볶이 상태니깐
씨발 나는 누구랑 하냐고
아침마다 우렁차게 뻗은 내 새끼한테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루 세번
말하는게 다였지
그날은 일요일이었고
애인년은 주님을 믿으시는지라
나는 아침에는 자유로운 섹마 한마리
당장 ㅅㅍ한테 카톡 넣엇지
씨리얼 먹게 우유도 사오라고 하면서
우유 사왔어 소리와 함께
씨발 씨리얼은 무슨
모유 나올 기새로 그년 ㄱㅅ 빨아재끼면서
신나게 쑤컹쑤컹했다
오오 노콘 그것은
생리 스트레스를 받아준 남자를 위한 축복
그년도 꽤나 꼴렸는지
ㅇㅁ하나 없이 들어가도 미끄덩미끄덩
신나게 박아준 다음에
품에 안겨 자니깐 벌써 열두시가 넘었어
오후에는 여친이랑 또 데이트 가줘야 하니깐
택시비주고 주중에 영화나 보자고 하고 이빨 좀 털고
볼에 뽀뽀 한번 해주고 보냈지.
그렇게 신촌에 나갔는데
내 품에서 낯선 년의 향기를 느꼈는지
오늘따라 잔소리가 심하더라고
아침에 왤케 전화를 안받냐
진짜 아침에 연락 안되는거 싫다
블라블라블라.
나는 뭐 그년 엉덩이나 보면서
그냥 고개 끄덕거려준다.
여자들하고 말싸움에서 가장 큰 무기는
침묵인걸 이제 안다.
그냥 적당한 리액션과 함께
고개만 끄덕거려주면 만사 형통이다.
영화는 졸라 재미 없었고
이 영화를 다음주에 또 봐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만렙을 찍는데
이 년이 조용히 속삭인다
오늘 집에 언니 없다고
택시 바로 잡는다.
문 열리자 마자 여친이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가 미야옹 우는데
씨발 내가 야옹거릴 지경이다 ㅂㅈ나서
익숙하게 치마를 내리고 레깅스를 벗기고
바닥매트에거 그대로 ㄱㅅ을 할짝거린다
왜 같은 모양의 ㄱㅅ인데 이렇게 맛은 다를까
향기가 달라서 애인은 좋다.
ㅅㅍ는 조임이 좋아서 좋고.
급했는지 내껄 잡고 신나게 핥아먹는다
ㅆ년아. 그거 딴년이 오늘 아침에 빨던거야.
웬지 모를 승리감에 취해서 애인년을 번쩍 들어
침대로 올린다.
엉덩이를 내 쪽으로 돌려서 넣기 전에 잠시
심호흡을 하는데
ㅅㅍ년보단 확실히 작다
그래도 집안 좋고 참해서 만나는 거야
씨발 주님이 첫 남자에게 시집 가라고 했다며?
딴 새끼 손 안탄 몸이라서 니가 더 좋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신나게 박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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