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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여자 밖에서 만났던 이야기2 (스웨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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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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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오피이야기 쓰고 이어서 쓰려 했는데, 사실 그 이후에는 그냥 연락 자주 와서 만나고 

일하다 말고 얘네 집 놀러가서 물빼고 오고 그랬음 ㅋㅋㅋ

일하느라 부었다고 못한다고 입이랑 손으로도 많이 해줬었는데

오래 만나다보니 자연스레 시들시들해지면서 끝나게 됨.


댓글을 보다보니 돈 빌려달라는 걸 조심하라는 식의 이야기가 많은데 그런 일 전혀 없었고

오히려 많이 얻어먹고 선물도 받고 했었으니 걱정들은 안하셔도 될 듯!


오늘 쓰려는 썰은 가장 최근에 다녀왔던 스웨디시 이야기임


한달 반 전쯤? 친구들이랑 가라오케 가서 술을 거의 낮까지 마신 날이었음

술은 그렇게 심하게 안마셔서 속은 멀쩡한데 성욕이 ㅈㄴ 올라옴ㅋㅋㅋ

같이 놀았던 친구랑 카톡으로 별 시덮잖은 이야기 하고 아 섹스하고싶다 ㅇㅈㄹ 하고 있는데

친구가 스웨디쉬를 한번 가보자는 거임 ㅋㅋㅋ

둘 다 가본 적 없는데, 술도 많이 먹어서 몸도 나른하니 마사지 겸 힐링하고 오자고 ㅋㅋ

그래서 구글링해서 연락했는데 보통은 뭐 찾는사람 있냐 물어보거나 할텐데

그냥 바로 누구 보시라고 추천해주는거임? 바로 다음 타임 가능 하시다고.

그래서 혹시나해서 괜찮나하고 물어봤는데, 보시면 좋아하실거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길래

믿기로 하고 시간 맞춰 찾아감.


딱 문 열리고 봤는데 그냥 잼민이 하나가 서 있더라

스무살이라고 들었는데 보통 구라 많이 치니까 대충 어린가보다 하고 왔는데

진짜 누가봐도 스무살 얼굴이었음. 셔츠같은거 하나만 걸치고 있었는데 평상복 입혀두면 그냥 학생으로 볼 비주얼.

근데 어리기만하고 예쁘진 않고,, 그냥 착하게 생긴 얼굴이었음 순둥순둥하게


나중에 들어보니 처음에 자기 맘에 안드는 눈치여서 엄청 잘해줘서 만족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함 ㅋㅋ 아주 서비스정신 투철한 친구임

여튼 그래서 씻고 베드 누우니 따뜻한 오일 뿌려주면서 마사지 시작했는데 진짜 장인의 손길이었음

사실상 시원한 마사지는 아니고 기분 좋게 만져주는 느낌인데 오일 바르고 해주니 힐링되는 기분이었음 ㅋㅋ

상체부터 시작해서 하체까지 거의 혀로 안 닿는 곳이 없게 다 해주는데 진짜 좋긴 하더라

그리고 발가락은 처음 빨려보는데 뭔가 수치스럽고 야한기분 듦 ㅋㅋㅋ

그때부터인가 막 예뻐보여서 피부좋다 몸매좋다(실제로 좋았음) 칭찬도 해주고 대화도 많이 하면서 하다가

혹시 내가 해줘도 되냐고 하니 그러라고 하고 눕더라.

근데 진짜 얼굴은 그냥 평범한 애기인데 몸매는 너무 좋았음. 하얗고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는 들어간 몸매에

피부도 좋았어서 내가 애무해주고 싶었음.


그래서 눕히고 키스하고 귀, 목부터 천천히 해주는데 엄청 민감한 스타일이어서 반응이 엄청 좋았음

그리고 이 친구가 쓰던 오일을 발라서 만져주면서도 하고 입으로도 해주는데, 신기하게 보통 오일을 바르고

입으로 빨면 그 오일맛?이 되게 별론데, 이건 그냥 물같아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음.

물어보니 물로 만든 오일인가 그렇다 함 ㅋㅋ


여튼 몸매도 좋고 반응도 좋아서 엄청 열심히 해주다가 이제 아랫쪽을 보는데 여기도 예뻐서

너 되게 예쁘다고 칭찬해줬는데, 오빠 얼굴 예쁘다는 말은 안하시네요? 라고 해서

되게 뜨끔..

그래서 얼굴 예쁘다고 한거라고 둘러대긴 했는데 눈치는 챘을 듯ㅋㅋㅋ

암튼 얘가 되게 민감한 편이라 열심히 해주니 엄청 많이느껴서 뿌듯

너무 집중해서 한 나머지 시간이 거의 다돼서 폰이 계속 울림 ㅅㅂㅋㅋ

오빠 이제 시간 없다고, 얼른 싸야된다고 누우시라그래서

누운채로 막 받는데, 술을 너무 마시고 잠도 안자고와서 그런가

이건 엄청 오래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딱 와버림..


그래서 그냥 그만하고 남은시간 좀 안고있다가 끝내자하고 좀 안고있다가, 오늘 퇴근하고 저녁먹자니까 알았다 그러더라

그래서 연락처 받고 나오려는데, 텔레그램 없냐그럼 ㅋㅋㅋ 근데 내가 텔레는 있긴 한데 써본 적이 없어서

그냥 없다고 하니 자기 번호 찍어줌ㅋㅋ 번호는 처음주는거라면서


그래서 그렇게 집 가고 저녁돼서 그 근처에서 밥먹으려고 만났는데, 이 시간까지도 난 잠을 안잤어서 그냥 커피마시면서 이야기 했음

밖에서 보니까 추리닝 바지에 후드티같은거 입고있고 곰인형 달린 가방매고 와서 진짜 그냥 학원가는 고등학생 비주얼 ㅋㅋㅋ

너무 피곤해서 나는 말은 거의 안하고 듣기만 한 것 같은데, 거의 한시간 반정도 같이 있다가 헤어진 듯.


그러고 그 다음주에 쉬는 날 술 한잔 하기로 했는데, 그 날부터 무슨 퇴근할때마다 전화를 매일 하고

또  밤에 잠안오면 전화하고 그러는데다, 전화도 짧게 끝내는 법이 없어서 아 존나 귀찮더라

게임하다가 전화 한 두번 늦게받으니 이럴거면 연락 왜 하냐고 삐지길래

빡쳐서 그대로 연락 안함

다음에 만나서 뜨밤 보내려고 며칠은 견뎠는데 인내심 한계로 GG..


이 이후에 스웨디쉬 한번 더 가봤는데 다 얘처럼 열심히 하는게 아니더라.

그냥 기계적으로 하길래 대충 받고 나왔고 그 이후로 간 적 없음 ㅋㅋㅋ

스웨디쉬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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