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픽] 프로토 107회차 수요일 배구2경기 추천 경기

[프리미엄픽] 프로토 107회차 수요일 배구2경기 추천 경기 

​

No 109. 현대캐피탈 vs OK금융그룹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1.25-3.09 일 때 18승 6패, 남자V리그 기준으로 2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모두 정배를 받은 팀이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제안

1순위 - 현대캐피탈 승

OK금융그룹은 레오 의존도가 이전 경기보다 더욱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안 그래도 최근 50%에 육박하는 공격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레오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에 강점을 가진 팀으로서 직전 경기에서도 16개의 블로킹과 11개의 유효 블로킹을 잡아내며 OK금융그룹의 공격 성공률을 평균 이하인 43.2%까지 낮춘 바 있다. 참고로 당시 레오의 공격 성공률은 47.2%였다. 이번 경기처럼 공격이 더욱 특정 루트로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면 현대캐피탈의 블로킹 높이를 생각했을 때 일방적인 양상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2순위 - -1.5핸승

현대캐피탈은 이현승을 주전 세터로 쓴 시점부터 전광인의 효율이 극대화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공격 루트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결과를 만들었다. 최소 3명의 선수가 2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가져가게 되면서 상대 블로킹을 피하는 빈도가 늘었고 자연스럽게 공격 성공률도 개선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충분히 4세트 이내에 끝낼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3순위 - 182.5언더

OK금융그룹은 지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레오의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을 경우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직전 경기처럼 상대가 목적타 서브 형태로 경기를 풀어갈 경우 빠르게 대처가 안 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즉, 4세트 승부를 하더라도 한 세트에서 15~17점에 머물 수도 있기 때문에 180점을 넘기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2. 예상 스코어 3-0

현대캐피탈 75, OK금융그룹 62~63

No 112. 페퍼저축은행 vs IBK기업은행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4.85-1.09 일 때 1승 2패, 배구 경기 기준으로는 0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 7월 8일 불가리아 vs 슬로베니아 경기에서 나왔고 1-3을 기록했다.

프로토 1차 변동 배당인 4.33-1.12 일 때 0승 3패, 배구 경기 기준으로는 0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IBK기업은행 승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들어 갑자기 셧아웃 패배가 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서 볼 필요는 있다. 특히 공격 성공률이 최근 2경기에서 30% 미만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이 너무 좋지 않다. 팀 공격의 중심이 되어야 할 니아 리드는 매 경기 20% 대의 공격 성공률에 머물고 있고, 이한비와 박은서는 아직 경기마다 기복이 조금 심한 편이다.

물론 IBK기업은행도 최근 경기력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토털 배구를 표방하면서 페퍼저축은행보다는 공-수 지표가 모두 좋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비교적 쉽게 승부가 갈릴 수 있는 경기다.

2순위 - +2.5핸승

최근 IBK기업은행의 경기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점을 분명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주축 선수들의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체력 및 부상 이슈 때문에 김수지-김희진-표승주 등이 모두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게다가 산타나 역시 중요한 순간에는 범실로 자멸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한 세트 정도는 내줄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3순위 - 165.5오버

4세트 이상 승부를 생각했다면 무조건 오버 픽을 우선으로 노려야 할 픽이다. 4세트 승부까지 갈 경우 두 팀 중 한 팀은 반드시 90점을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페퍼저축은행의 경우 최근 들어 세트 당 득점이 많이 줄었고 15점 이하 경기를 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언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2. 예상 스코어 1-3

페퍼저축은행 74-76, IBK기업은행 9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