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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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이탈리아의 완벽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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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미국과의 1, 2차전을 모두 0ㅡ3으로 패한 뒤 쿠바를 3ㅡ1로 잡으면서 공격력의 파워와 수비진의 블로킹을 망라한 전체적인 전력이 상승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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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신장이 2m14로 브라질(2m10)에 크게 우세한데다 코스를 가리지 않는 백어택과 후위에서의 정밀한 디그와 리시브가 평상 수준만 유지해도 캐나다의 루즈한 블로킹벽을 간단히 무너뜨릴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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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캐나다는 북미리그컵 대회에서도 예선 탈락한 사실이 말해주듯 공격 범실이 잦고 공격력의 파워에 기복이 심한 것이 결정적인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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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ㅡ2로 이긴 쿠바와의 1차전에서 서브에이스 4개 포함한 26득점을 올리면서 공격 라인의 리더로 등장한 2m14의 장신 파워어태커 코너스톤의 코스를 가리지 않는 오픈 강타와 예측 불허의 백어택이 어느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것인지가 승패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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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의 타점이 높은 윙스파이커 포르말과 마르말리 컴비를 중심으로 중앙과 양쪽 사이드에서 펼치는 속공 역시 높이와 스피드에서 모두 열세를 면치 못해 순간적인 기동력이 풍부한 이탈리아의 블로킹 라인에 셧아웃 당할 가능성 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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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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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핸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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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