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KOVO 한국전력 대한항공 남자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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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KOVO 한국전력 대한항공 남자배구분석
03월01일 KOVO
한국전력 대한항공 중계
한국전력 대한항공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26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26)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0, 25:21,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0:25, 25:15, 18:25, 25:20, 15: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6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4연속 풀세트 승부를 펼치고 있는 한국전력 선수들에게 일주일 동안의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이 보약이 되었던 경기. 타이스(22득점, 77.27%)가 상대 블로킹 위에서 타점을 잡았고 임성진(13득점, 68.75%)의 부활도 나왔으며 신영석(11득점, 87.50%)이 블로킹 3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를 하승우 세터가 보여준 상황. 또한, 범실(13-13)이 동일했고 서브에이스(2-3)는 부족했지만 블로킹(13-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2/25)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18, 25:17,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2)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17, 25:15, 27:2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9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선발 출전한 한선수 세터의 부활이 나오면서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당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준 경기. 정지석(17득점, 70.00%)이 2경기 연속 70% 이상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링컨(12득점, 50%), 정한용(10득점, 50%)의 지원 사격이 나오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7-3), 사브에이스(3-1), 범실(21-28)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의 팀 리시브 성공률이 올라가는 가운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한국전력의 블로킹을 무력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2/2) 원정에서 3-1(13:25, 25:22,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에 무득점에 그쳤던 임성진(13득점, 58.82%)의 경기력이 2세트 부터 살아났던 경기. 임성진이 살아나자 상대의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고 4라운드 MVP를 수상한 타이스(20득점,62.96%)의 날개 공격이 터졌으며 서재덕(15득점, 54.17%)이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1세트에 6점, 공격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곽승석이 3세트 도중 몸에 이상을 느까고 교체 되면서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경기. 또한, 블로킹(5-5)은 동일했고 서브에이스(11-9)는 많았지만 팀 범실(26-14)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했던 패배의 내용.
4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20) 원정에서 3-2(25:22, 22:25, 25:18, 15:25, 18:16) 승리를 기록했다. 정지석(18득점, 50%)의 부활이 나왔고 링컨(30득점, 55.81%)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경기. 또한, 범실(36-23)이 많았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지만 블로킹(12-5), 서브에이스(9-8) 싸움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26득점, 46.81%), 서재덕(16득점, 50%), 임성진(13득점, 54.55%), 신영석(13득점, 66.67%)이 분전했고 5세트에 먼저 매치 포인트를 맞이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세트별 토스의 기복이 나타난 하승우 세터와 공격수의 호흡이 어긋나는 경우가 잦았던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2/15) 홈에서 3-2(24:26, 25:17, 25:23, 19: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한 임동혁(11득점, 43.38%)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3세트 중반 부터 링컨(21득점, 62.96%)을 교체 투입 했고 링컨이 아포짓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33득점, 59.62%)의 포지션을 아포짓에서 윙스파이커로 변경하는 변칙적인 로테이션이 통했지만 28.24%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것이 팀 공격 성공률 싸움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2/8) 원정에서 3-0(25:23, 31:29,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5득점, 27.27%)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임동혁(18득점, 66.67%)을 교체 투입 했고 임동혁이 아포짓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즈(15득점, 48%)와 서재덕(10득점, 46.15)의 공격 성공률이 모두 50% 미만 이였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이 아쉬웠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5) 홈에서 3-2(25:20, 18:25, 25:20, 13:25, 15:7)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1승4패 열세에 있지만 지난시즌 상대전 3승3패를 기록하는 과정에서는 3-0 승부가 한차례도 나오지 않았던 두 팀의 상대성은 올시즌 1,3,4차전 풀세트 승부에서 나타났다고 생각 되며 5차전 승리가 상대전 자신감의 회복으로 나타날 것이다. 또한, 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한 만큼 가벼워진 몸놀임이 기대되며 홈경기 버프도 기대되는 상황. 풀세트 접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