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KOVO 한국전력 삼성화재 한국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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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KOVO 한국전력 삼성화재 한국배구분석
02월26일 KOVO
한국전력 삼성화재 중계
한국전력 삼성화재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24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19)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0:25, 25:15, 18:25, 25:20, 15: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2-3(21:25, 21:25, 25:22, 25:16, 13: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4승16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3세트 까지 39.29%의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타이스(29득점, 54.17%)가 4세트 부터 살아났고 5세트에는 혼자서만 8득점, 성공률 80%를 기록한 경기. 서재덕(20득점, 57.69%)의 부활도 나왔으며 신영석(10득점, 55.56%)이 블로킹 3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를 하승우 세터가 보여준 상황. 또한, 범실(26-26)이 동일했고 서브에이스(5-6)는 부족했지만 블로킹(17-7)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2/23)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5:19, 22:25, 20: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5:20, 15:25, 25:18, 20:25, 12: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21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1세트 13득점을 기록한 이크바이리(25득점, 51.11%)가 2세트 부터는 득점력이 떨어졌고 혼자서만 13개 범실을 쏟아냈던 탓에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던 경기. 2세트 이후 부터는 중요한 순간 리시브가 흔들렸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으로는 B손해보험의 블로킹을 뚫을수 없었던 상황. 또한, 김정호(14득점, 54.17%)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신장호(6득점, 27.27%)의 공격이 찬단 되면서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 대한 고민이 유효한 모습이였던 패배의 내용.
4연속 풀세트 승부를 펼치고 있는 한국전력 선수들이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홈경기 일정을 맞이한다.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한 만큼 가벼워진 몸놀임이 기대되며 홈경기 버프도 기대되는 상황.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2/19) 홈에서 3-2(20:25, 25:15, 18:25, 25:20, 15:1)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내용은 본문 참고.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31득점, 53.19%)가 분전했지만 19개 팀 서브 범실을 쏟아낸 경기.
4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5) 홈에서 3-2(23:25, 25:20, 15:25, 25:1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이호건 세터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0개 블로킹: 5개)을 기록한 이크바이리(28득점, 51.28%)와 찰떡궁합을 보여준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25득점, 56.76%)가 분전했지만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주전 하승우 세터의 세트별 토스의 기복이 나타난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2/20) 홈에서 3-1(25:17, 22:25, 25:20,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이크바이리(33득점, 63.83%)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지만 그만큼 어택 커버를 철저히 할수 있었고 안정적인 서브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김정호(16득점, 60%)의 빠른 공격을 사용하는 것도 잊지 않았던 모습. 반면, 한국전력은 주전 하승우 세터의 부상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김광국 세터가 들어오자 신영석(4득점, 33.33%)의 중앙 속공 위력이 사라졌으며 김광국 세터의 낮은 블로킹 높이는 상대의 집중 표적이 되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29) 원정에서 3-2(25:18, 25:20, 22:25, 23: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1,2세트는 타이스(38득점, 68%)가 이크바이리와 맞물려 돌아가면서 효과적인 수비를 하며 세트를 획득한 이후 3,4세트는 서재덕이 이크바이리와 붙으면서 힘들어하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다행히 5세트에는 다시 타이스가 그 역할을 하게 되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승부처에 이크바이리(30득점, 52.94%)의 해결사 능력이 떨어졌던 경기. 트레이드 이후 세번째 경기를 소화한 김정호(19득점, 57.69%)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한쪽 한개가 되는 신장호의 부진이 아쉬웠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10) 홈에서 3-0(25:12,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하승우 세터와 서재덕, 공재학, 이지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지만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타이스(24득점, 52.94%)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낸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13득점, 30%)의 공격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3차전 당시 삼성화재의 승리는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였고 4차전 승리 이후 5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풀세트 접전을 만들며 상대전에서 버티는 힘이 강해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