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KOVO OK저축은행 한국전력 남자배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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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일 KOVO OK저축은행 한국전력 남자배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3:25, 19: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7:25, 21:25, 26:24, 13: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카드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3승15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레오(20득점, 42.50%)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서브에서 범실이 많았던 경기.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끝내고 복귀한 이민규 세터가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도 자주 보였으며 교체 투입 된 곽명우 세터 역시 대안이 되지 못했던 상황. 또한, 차지환이 2경기 연속 결장했으며 서브에이스(4-4)는 동일했지만 블로킹(9-5), 범실(16-22)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12)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4:26, 21:25, 25:21, 25:22, 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은 상대로 2-3(25:23, 20:25, 25:23, 23: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3승15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4라운드 MVP를 수상한 타이스(32득점, 54.55%)의 날개 공격이 터졌으며 리시브 효율성 싸움(43.68% vs 26.60%)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신영석(11득점, 83.33%)이 블로킹 6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를 하승우 세터가 보여준 상황. 또한, 범실(27-26)은 1개가 더 많았지만 블로킹(15-12), 서브에이스(7-6)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한국전력은 4세트 이후 부터는 서재덕이 점프도 잘 안되는 모습을 보였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점이 나타났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3) 홈에서 3-0(25:19, 25:13,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신영석(8득점, 83.33%)이 블로킹 2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4경기 연속 76% 이상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타이스(22득점, 65.38%)의 날개 공격이 터졌던 경기. 또한, 서브에이스(5-6)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0-7), 범실(12-26)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19득점, 41.67%)가 나홀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차지환(9득점, 37.50%)은 3세트에 웜업존으로 밀려났던 경기. 병역 비리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조재성의 공백을 메웠던 송명근(4득점, 25%)의 공격은 막히고 박승수(3득점, 50%)는 리시브에 약점을 노출했던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2/11) 홈에서 3-1(25:22, 13:25,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에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5개 블로킹: 3개)을 완성한 레오(36득점, 67.44%)가 3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1세트에만 19득점을 올리며 이번 시즌 개인 한 세트 최다 득점을 기록한 레오의 공격 점유율을 2세트 부터는 줄이며 가운데 곽명우 세터의 토스도 2세트를 제외하고는 안정적 이였던 모습. 반면, 한국전력은 신영석(14득점, 85.71%)이 분전했지만 타이즈(15득점, 40%)가 혼자서 10개 범실을 쏟아냈고 27.78%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23) 원정에서 3-1(27:29, 25:19, 25:17,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에이스 4개 포함 26득점(47.62%)을 기록한 레오가 해결사가 되었고 교체 자원으로 나온 신호진(서브에이스 2개)이 중요한 순간마다 서브 득점을 올리며 포효했던 경기. 조재성(16득점, 46.15%)이 왼손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며 상대 블로킹을 뚫어냈고 높은 공격 성공률이 동반 된 차지환(15득점, 65%)의 반작자 빠른 공격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선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웠고 24.68%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0/22) 원정에서 3-0(25:18,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4시즌 만에 V-리그 무대에 복귀한 신장 205cm의 타이스(15득점, 59.09%)가 해결사가 되었고 임성진(11득점, 53.85%, 블로킹 4개)의 성장이 나타났고 서재덕(13득점, 47.06%)도 리시브 라인에서 힘을 보탰던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17득점, 46.67%)를 제외하고는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순위 싸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에 걸려 있는 경기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