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KBO LG 키움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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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KBO LG 키움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5월9일 KBO
LG 키움 중계
LG 키움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5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플럿코 R : 후라도 R
선발 비교
엘지 에이스는 지금 플럿코다. 간결한 회전으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속구가 좋은데, 4월 한 달간 다섯 경기에서 4승무패, 가장 안 좋았을 때가 홈에서 SSG를 만나 6이닝 6피안타 3볼넷으로 3자책 QS 승, 그리고 5월 3일 엔씨 원정에서 7이닝 2피안타 1홈런 2볼넷으로 1실점만 허용하고 승리로 현재 5연승 중이다.
작년에 비해 K/BB가 3.92에서 1.77로 줄었지만, 피안타율이 .210에서 .185로 확 줄었고, ERA+가 작년 166.4에 비해 무려 92.7이나 증가한 259.1이나 기록하고 있다. 이 얘긴 리그 평균 투수보다 2.59배나 더 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속구와 슬라, 커브, 첸접 모두 존%에 잘 들어오면서도 효과적으로 벗어나면서도 디셉션도 좋아서 난타를 당한다거나 와르르 무너짐이 없이 올해 최고의 활약 중인 것이다.
거기에 키움 상대로 통산 다섯 경기에서 3승1패 29.2이닝 7실 5자책으로 ERA 1.52, WHIP 1.01로 좋았다는 점은 승리 확률을 높여주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홈 경기보단 원정에서 훨씬 더 잘 던졌다는 점이다. 그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키움의 후라도는 첫 경기에서 잘 던졌지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승계주자까지 허용하며 6이닝 3실점 QS로 아쉬운 패, 두 번째 엔씨 원정 5.1이닝 5실점 3자책으로 연달아 패하면서 출발이 안 좋았으나 이후 네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승, 6.1이닝 3실점 패, 5이닝 1실점 승, 그리고 지난 3일 대구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점점 안정되고 있다.
경기 분석
후라도는 확실히 좌타 상대로 우타보다 공략을 더 당하면서 피홈런과 사사구 등을 더 많이 허용하고 있어서 라인업에 좌타가 많은 엘지에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초반보다 엘지의 타선이 더 강해졌는데, 팀 타출장오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루타를 가장 많이 치고, 볼넷도 가장 많이 얻는 등 공격 전반에서 확실한 선두 팀인데, 키움은 현재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SSG에게 스윕패를 당하면서 잠실도 왔기에 불리한 출발이 예상된다.
키움이 만약 후라도가 힘을 내어 플럿코과 대등하게 던져주고 내려간다면 엘지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도 있으나, 공격이나 불펜의 능력치를 볼 때 확률상 쉽지 않다고 본다.
일반 홈승
핸디 플핸
언오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