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MLB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80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5월1일 MLB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5월1일 MLB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중계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49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미네 선발은 소니 그레이, 캔자는 브래디 싱어가 나선다. 그레이는 3승무패 0.62의 방어율, 싱어는 2승 2패 6.67의 방어율이다.
그레이는 시즌 초반 페이스가 대단하다. 29이닝 동안 허용한 점수가 단 두 점에 불과하고 피홈런 허용이 하나도 없다. 컨트롤과 구위 모두 좋은 투수로써 늘 선발 10승이 가능하다는 평가와 더불어 우승을 노리는 강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었는데 30대 중반을 앞둔 나이에 최고의 피칭을 하고 있다. 삼진 수치가 잘 나오는 점도 인상적이다. 캔자 상대로는 최근 등판한 8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며 8연승했다.
싱어는 3경기 연속 5실점 이상하며 2패를 당했었는데 직전 경기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싱커 컨트롤이 완벽하게 되며 타자들의 타구가 내야를 넘지 못했고 볼넷 허용도 없었다. 시즌 루틴보다 빠르게 몸을 만들었기에 초반 다소 고전했지만 팀이 에이스로 생각하는 투수답게 반등에 성공했다. 슬라이더가 잘 들어간 점도 인상적이었다. 미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2.13의 방어율이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미네 상대로 잘 던졌고 직전 경기 반등에 성공한 싱어지만 동료들의 득점 지원을 기대하긴 어렵다. 무엇보다 캔자 상대로 8연승을 질주할 정도로 강했던 그레이의 등판일인데 그는 개릿 콜 못지 않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에이스의 등판일에 미네가 1승을 더할 것이다.
캔자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