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MLB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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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MLB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4월20일 MLB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중계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4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세인트 선발은 제이크 우드포드, 애리조나는 매디슨 범가너가 나선다. 우드포드는 2패 5.65의 방어율, 범가너는 2패 7.90의 방어율이다.
우드포드는 직전 피츠버그 전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상대를 막아냈다. 지난 시즌까지는 불펜의 롱릴리프나 대체 선발 정도로 커리어를 보내던 투수였는데 이번 시즌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로 나서고 있다. 이닝당 안타를 1.4개씩 맞을 정도로 안타 허용이 많긴 하지만 볼넷이 적은 점은 긍정적이다. 단, 긴 이닝 소화는 아직 부담이다.
범가너는 이번 시즌 등판한 3경기에서 2패와 더불어 방어율이 8에 육박하고 있다. 샌프 시절 최고의 투수였기에 베테랑이 필요했던 애리조나가 8천만불을 투자해 영입했는데 그다지 효과를 봊 못하고 있다. 최근 두 시즌간은 14승을 따내는동안 25패를 당했고 특히 포심의 구위 저하가 크다. 슬라이더는 여전히 위력이 있지만 슬라이더 만으로는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세인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1패 5.23의 방어율이었다.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우드포드와 범가너 모두 긴 이닝을 소화하며 경기를 끌고나갈 선수는 아니다. 다득점 가능성이 높다.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애리조나는 시즌 초반 타선의 활약으로 다저스 상대로 위닝을 따내는등 안정적인 성적을 냈지만 타선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범가너가 힘있는 우타자 상대가 안 된다는걸 감안할때 골드슈미트를 앞세울 세인트가 충분히 타선의 힘으로 리드를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