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KBO LG 두산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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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KBO LG 두산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4월16일 KBO
LG 두산 중계
LG 두산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4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엘지 선발은 임찬규, 두산은 최승용이 나선다. 임찬규는 승패없이 5.63의 방어율, 최승용은 1패 13.50의 방어율이다.
임찬규는 이번 시즌 이민호와 강효종등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들에 밀려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2경기에서 실점하긴 했지만 야수진의 실책성 플레이가 나왔던 롯데 전을 제외하면 그래도 감독이 원하는 바를 해냈다.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비롯해 너클커브등 다양한 유인구를 뿌릴 수 있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2패 4.34의 방어율이었다.
최승용은 로테이션 순번으로는 다음주 화요일 등판이 유력했지만 최원준이 부상으로 등판일이 다소 밀렸기에 4일 휴식 이후 등판한다. 부진했던 첫 등판과 달리 키움 전에서는 QS에 육박하는 피칭으로 이승엽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안타 허용이 워낙 많긴 하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볼넷 허용이 적었다. 그러나, 너무 공격적인 피칭이 이어지면 중심 타자들에게 난타당할 가능성도 높다. 엘지 상대로는 지난 시즌 5점 중반의 방어율이었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이번 시리즈에서 투타 밸런스에서 두산을 압도하고 있는 엘지다. 임찬규가 긴 이닝을 버티진 못하겠지만 리그 최상급의 불펜을 언제든 가동해 두산 타선을 막아낼 수 있다. 최승용이 공격적인 피칭으로 인해 안타 허용이 많은데 엘지 타선이 충분히 득점을 만들며 투수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수 있기에 홈팀이 시리즈 스윕에 성공할 것이다.
엘지의 다득점과 두산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