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선발 맥키니(1승 2패 2.25)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2K 3BB 2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커터, 체인지업, 커터를 섞으며 2경기 연속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인 부분! 

구속강점이 없긴 하지만 변화구 강점이 나쁘지 않고 KT타선에 낯설기도 한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KT

선발 고영표(7승 5패 2.98)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2K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연속 QS피칭을 펼쳐주고 있는데 전반적인 제구가 상당히 좋은 상황! 

특히 최근 6경기 볼넷 개수는 단 2개밖에 기록하고 있지 않다. 

흐름이 좋고 지난 키움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도 있어 오늘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KT가 1회 2득점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지만 3회 키움타선이 3-2 역전에 성공! 

그러나 5회와 6회 KT가 한점씩 추가하면서 4-3으로 다시 역전을 시켰다.

이후 9회말 키움타선이 무사 1,2루 찬스를 맞은 상황에서 김혜성이 직선 살타를 치면서 흐름이 꺾이고 말았고 

결국 4-3 KT가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KT선발 고영표가 최근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긴 하지만 키움 발 

맥키니 역시 KBO데뷔후 안정적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만큼 오늘 두팀 모두 적극적인 불펜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키움은 필승조+최근 공격적인 피칭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장재영도 

불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그 경쟁력을 기대해볼만 한 상황!

반면 KT는 전반기 막판 불펜진이 부쳐하는 모습을 드러냈고 어제 9회에도 마무리 김재윤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키움타선이 9회 막판 집중력을 바탕으로 찬스를 만드는 등 감이 나쁘지 않아보였고 

오늘 러셀도 복귀하는만큼 오늘 경기는 키움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승

◎ 키움 핸디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