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NBA 인디애나 마이애미 해외농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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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는 시즌 초반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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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새크를 잡고 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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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예상대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랜도의 반케로와 함께 시즌 초반 가장 인상적인 경기를 해주는 루키 매서린을 보는 즐거움은 있지만 거기까지다. 할리버튼은 너무 어린 나이에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고 힐드와 터너는 시즌 내내 트레이드설에 시달리고 있다. 벤치 전력도 너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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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골스와 새크등 동부 원정을 떠난 팀들 상대로 백투백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골스 상대로는 클러치를 지배한 버틀러의 맹활약이 있었고 새크 전에서는 히로가 버저비터성 3점포를 림에 꽂았다. 이번 시즌 연장계약과 함께 주전으로 올라서 올스타 레벨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히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데 베테랑 볼핸들러 라우리도 꾸준하기에 다시 동부 강호의 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버틀러는 이 경기에도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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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인디애나가 홈의 이점이 있고 충분히 쉬고 나서는 경기지만 프론트코트와 벤치 전력의 열세가 있다. 마음이 뒤숭숭한 터너 상대로 올스타 빅맨 아데바요가 경기 내내 우위를 가져갈 것이고 라우리와 히로가 공격 득점을 이끌 마이애미가 원정승을 챙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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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가 수비를 도외시하고 경기에 나서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