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WKBL BNK썸 삼성생명 여자농구분석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06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2월24일 WKBL BNK썸 삼성생명 여자농구분석
BNK썸은 직전경기(2/22)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2-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창원 중립구장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3-6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2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김한별(16득점, 4리바운드)이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진안(13득점, 17리바운드)과 한엄지(8득점, 8리바운드)가 포스트업과 미들레인지 점퍼슛을 성공시키는 공격 옵션을 보여준 경기.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이소희(17득점)의 3점슛(3개)이 터졌던 상황. 또한, 안혜지(18득점, 10어시스트)가 2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 속에 주전PG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삼성생명은 직전경기(2/20)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0-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9-72 패배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6승11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배혜윤과 이혜란(15득점)의 공존에 대한 숙제를 풀어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신이슬이 1선에서 기민한 움직임을 선보였으며 감유림(23득점)이 3점슛(3개)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고 번치에서 출격한 이명괸 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10명의 출전 선수가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울산 동천체육관 중립구장 경기다. 우리은행과 하루 휴식후 경기 일정이라는 것이 BNK썸 선수들의 기동력을 떨어트리는 주범이 될것이다. 또한,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이 이해란의 성장으로 프런트코트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하며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2/8) 홈에서 78-73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20득점, 6리바운드)과 이혜란(19득점)이 골밑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강유림(16득점)이 3점슛(4개, 적중률 50%)을 승부처에 터트렸던 경기. 반면, BNK썸은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벤치에서 출격한 한엄지가 18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벤치 득점이 2점에 불과했던 경기. 상대가 준비한 맞춤형 수비전술에 막혀 5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진 김한별과 안혜지의 모습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4차전 맞대결에서는 BNK썸이 (1/16) 홈에서 72-71 승리를 기록했다. 결정적인 스틸을 기록한 김한별(10득점, 6리바운드)과 결승 득점을 성공시킨 진안(10득점, 10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27득점), 강유림(15득점), 이명관(11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주전가드가 되었던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2/14) 홈에서 74-61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6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키아나 스미스(17득점)의 활약이 나온 경기. 키아나 스미스가 백코트에서 힘을 내자 나머지 팀 동료들도 외곽에서 찬스가 많이 나왔던 상황. 반면, BNK썸은 팀의 구심점이 되는 김한별(6득점)이 복귀 했지만 10분7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15개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3점슛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BNK썸이 (11/28) 홈에서 74-65 승리를 기록했다. 김한별(11득점, 16리바운드)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리바운드(44-31)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이소희(25득점) 안혜지(8득점, 10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으며 인생 경기를 해낸 김시온(16득점)이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 김나연, 이수정이 코로나19 감염으로 결장했고 이주연이 발목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BNK썸이 (11/9) 원정에서 84-62 승리를 기록했다. 김한별(22득점, 13리바운드)과 이소희(22득점, 3점슛 4개)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공격 범위가 넓은 한엄지(13득점)의 존재도 상대 수비를 분산 시키는데 힘이 되었고 10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삼성생명은 전반전에 8개 리바운드 밖에 잡아내지 못하는 가운데 최종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으로 크게 밀렸고 턴오버(16-8)는 상대 보다 2배가 많았던 경기.
두팀 모두 PO 진출이 확정 되었지만 순위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위를 노리는 가운데 최소한 4위는 피하고자 하는 두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