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19:00 KBL 서울삼성 :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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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 19:00 KBL 서울삼성 : 원주DB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3/12)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75-7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0) 홈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82-79 승리를 기록했다.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3승34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앤서니 모스(20득점, 15리바운드)의 분전 속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턴오버(15-6)가 많았고 4쿼터(18-25)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이동엽(22득점), 이호현(11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김시래(3득점), 이정현(무득점)의 침묵 때문에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미흡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팀의 에너지를 끌어올릴수 있는 젊은 선수들의 조합에 대한 숙제를 남겼던 패배의 내용.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3/12)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6-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1)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64-84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3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7승30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박찬희(2득점, 12어시스트)가 12개 A패스를 배달했지만 야투 효율성(1/6)이 떨어졌고 두경민이 다시금 부상을 당하며 결장하게 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한 경기. 레나드 프리먼(14득점, 11리바운드), 김종규(16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14개 리바운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3쿼터(13-23)에 런을 허용할때 코트 안에서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5차전 승리로 상대전 5연패 사슬을 끊어 낸 서울 삼성이다.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서울 삼성이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서울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 삼성이 (2/13) 홈에서 83-77 승리를 기록했다. 이원석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다랄 윌리스(18득점, 8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앤서니 모스(13득점, 18리바운드)와 함께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승부처에 앤서니 모스가 블록슛(2개)과 리바운드에 장점이 있는 외국인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있었고 김승원도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반면, 원주DB는 김종규(24득점)가 분전했지만 레나드 프리먼, 말콤 토마스가 13득점을 합작하는데 그치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골밑에서 투쟁심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말콤 토마스의 모습이 나타났던 탓에 상대에게 연속해서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겼고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4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21) 원정에서 85-82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 김종규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강상재(22득점, 6어시스트)가 토종 빅맨 싸움에서 압승을 기록했고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던 경기. 레나드 프리먼(10득점)과 드완 에르난데스(14득점)가 교대로 골밑을 사수했으며 정호영(11득점)이 3점슛(3/6)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새롭게 영입한 다랄 윌리스(26득점, 6리바운드)가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앤서니 모스(6득점, 2리바운드)와 함께 아직은 기존 선수들과 수비에서 호흡이 맞지 않았던 모습.
3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2/24) 홈에서 80-79 승리를 기록했다. 강상재가 결장했지만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복귀전을 치른 김종규가 결승 득점 포함 18득점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나단 알렛지(20득점, 6리바운드)와 이정현(21득점)이 분전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4쿼터(14-21)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DB는가 (12/2) 홈에서 65-62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전반전(23-37)에 14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이선 알바노(14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이원석(18득점),이매뉴얼 테리(16득점, 1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4득점에 그친 이정현의 야투 난조(1/11) 현상이 나타났고 팀은 18.2%(4/22)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또한, 마커스 데릭슨이 경기중 부상으로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떠나는 악재도 발생한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0/27) 홈에서 94-81 승리를 기록했다. 레나드 프리먼에 감기 증상으로 결장했지만 드완 에르난데스가 30득점을 폭발시키며 해결사가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턴오버(5-11)를 최소화고 100%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김시래(12득점), 이정현(17득점)이 분전했고 이매뉴얼 테리(16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이 나오지 않은 경기.
수비 농구의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언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