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09:45 골드컵 과테말라 : 쿠바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5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6월28일 09:45 골드컵 과테말라 : 쿠바
과테말라는 6월 친선 경기 명단과 비교해 공격진에 소폭 변화가 있었다. A매치 20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린 다르윈 롬을 비롯해 세자르 아킬라, 영국에서 뛰는 나다니엘 멘데스-랭 등이 합류했다. 코스타리카에 1-0으로 이기고, 베네수엘라와 접전 끝에 0-1로 지는 등 꽤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 12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를 노리고 있다.
쿠바는 칠레(0-3), 우루과이(0-2)와의 평가전 이후 2명의 선수를 교체하면서 이번 대회에 나선다. A매치 경험이 풍부한 조르지 코랄레스, 21살의 어린 신예 수비수 야사엘 에레라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골드컵 본선에서는 5승 6무 26패로 사실상 승점 자판기에 가까운 역할을 해왔다. 지난 대회에서는 3경기에서 17실점이나 허용하면서 전패로 탈락하기도 했다.
최근 10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과테말라가 7승 1무 2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특히 과테말라는 2018년부터는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둘 정도로 쿠바만 만나면 강한 모습을 보였다. 두 팀이 골드컵에서 만난 것은 2015년 대회가 유일했는데, 당시에는 쿠바가 1-0으로 승리를 챙겼다. 중립 경기인 만큼 꽤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득점 양상 속 과테말라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