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1월 06일 23:00 사우샘프턴 : 뉴캐슬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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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1월 06일 23:00 사우샘프턴 : 뉴캐슬 유나이티드
◈사우스햄튼 (리그 17위 / 패무승무패)
안방이 불안한 상황입니다. 현 시점 홈 성적 꼴찌(1승 3무 2패 7골 8실점)의 굴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4경기서 치열한 1골 승부를 벌이며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때문에 부진한 홈 성적 만회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득점력은 매우 처참하다. 이는 상대에 따른 수동적인 전술 플랜에 기인한다. 하센휘슬 감독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6가지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러한 변화에 선수들이 적응하지 못하며 비효율적인 모습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전 5경기 시도한 슈팅 중 31%가 수비수에 의한 것일 정도. 홈 경기임에도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1골 정도가 현실적인 선택이 될 것. 수비 구성은 나름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마침 ‘핵심 수비수’ 벨라코차프(DC, 최근 9경기 1도움)가 팀 훈련에 참여하며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커피터스(DR, 최근 10경기 1골)의 부상으로 우측은 여전히 불안함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1~2실점 허용할 수 있는 상태. 참고로 이들은 근래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내어준 바가 없다. 꽤 견고한 대응을 해내는 중. 최소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한다.
◈뉴캐슬 (리그 4위 / 승무승승승)
8경기 무패(5승 3무 17골 4실점)로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일정에서 ‘복병’ 팰리스와 강팀 첼시와의 연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경기를 잡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을 것이나 원정에서 다득점에 성공한 경기가 2회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겠다. 어떤 전력을 맞닥뜨리든 자신들의 방식으로 경기에 임한다. 사우스햄튼과 달리 메인인 4-3-3 포메이션만 구사하며 정면 승부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이 최근 기세에서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우측 방면 공격에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첨병’ 알미론(FW, 최근 6경기 6골)이 우측을 뚫으면 적극 윌슨(FW, 최근 7경기 5골 2도움)이 득점으로 연결하는 등 영리한 움직임을 가져간다. 이전 경기서 ‘돌격대장’ 생막시맹(FW, 최근 4경기 1골 2도움)이 복귀한 것도 큰 호재다. 측면 수비가 약해진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다득점이 가능할 것. 수비도 전반적으로 탄탄하다. 이전 4경기에서 포프(GK)가 5회의 세이브를 기록할 동안 1골 밖에 먹히지 않았다.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한 맨유, 토트넘이 상대였지만 골대로 향하는 위협이 6회 밖에 없었던 것. 실제로 상대의 슈팅 중 15회(전체 슈팅의 42%)는 박스 바깥에서 나왔다. 공격에서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는 사우스햄튼이 상대라면 박스 안으로 돌파를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코멘트
이번 일정의 메인 선택지는 뉴캐슬의 ‘핸디캡(+1.0 기준) 승’입니다. 기본적인 체급 차가 큰 데다 생막시맹까지 복귀해 100%에 가까운 공격력을 뿜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극도로 부진한 사우스햄튼의 공격력을 고려한다면 일방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전체적인 득점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열세인 사우스햄튼이 경기 초반부터 수비적으로 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2.5 언더 ▼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캐슬 승
[[핸디]] : -1.0 뉴캐슬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