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11월 06일 00:59 AC 아작시오 : RC 스트라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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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11월 06일 00:59 AC 아작시오 : RC 스트라스부르
◈아작시오 (프랑스 1부 19위 / 패승무패패)
마르세유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그 이후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당분간은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이는데, 득점력이 너무 부족해 승기를 확실하게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아작시오가 리그에서 득점한 골은 8골에 불과하다. 물론 하위 전력이기 때문에 수비를 1순위로 삼은 팀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나, 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더 심각한 점은 홈에서의 득점력이 6경기 2골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인데, 상대가 보수적으로 나오는 경우 공간 확보에 실패하면서 변변한 슈팅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홈에서 아작시오의 슈팅 전환율은 3%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라인을 낮추는 유형이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실점 제어가 이뤄지는 경기가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스코어는 0-1 석패였고, 마르세유와 트루아를 상대로도 멀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하위 전력인 탓에 선제골 허용 비중이 매우 높고, 만회를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다가 추가 실점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1부 17위 / 패승패무무)
최근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두 경기 연속으로 멀티 득점이 나오는 등 공격력이 살아나는 모습은 호재지만, 그 반동으로 실점도 많아졌다는 점이 확실한 상승세를 타는 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 시즌 초반에도 ‘닥공’ 모드로 나선 바 있습니다. 때문에 스트라스부르의 다득점 소식은 그다지 놀라운 성과는 아닌 셈. 그래도 고무적인 점은 부진한 기간이 길었던 ‘베테랑’ 가메이로(FW)가 최근 4경기 3골로 살아나고 있습니다는 점. 아조르케(FW)가 7경기만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점은 뼈아프지만 가메이로가 살아난다면 디알로(FW)와 함께 전방의 화력 자체는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수비가 문제. 3백을 사용하고 있지만 스토퍼들의 전진빈도가 꽤 높다보니 수비시에는 공간을 허용하는 상황이 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시즌 공격모드를 가동했을 때도 다득점-다실점 양상의 경기가 많았기 때문에 스트라스부르의 팀 컬러라고 볼 수 있는 부분. 다행히 아작시오가 올 시즌 최악의 득점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 골 정도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면 좋을 듯.
◈코멘트
스트라스부르의 승리가 유력하다. 최근 가메이로의 부활로 전방의 파괴력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 공격적인 기조로 인한 수비 리스크는 분명이 있지만, 아작시오가 올 시즌 리그에서 최악의 득점력을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의 상쇄가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스트라스부르가 이전 시즌에도 공격 적인 기조 탓에 실점이 꽤 많았고, 최근에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오버 ▲(2.5)를 주력으로 삼아도 무방한 매치가 될 것.
◈추천 배팅
[[승패]] : 스트라스부르 승
[[핸디]] : -1.0 스트라스부르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