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KBL 고양캐롯 한국가스공사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1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12월31일 KBL 고양캐롯 한국가스공사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2월31일 KBL
고양캐롯 한국가스공사 중계
고양캐롯 한국가스공사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2년도 10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캐롯은 인삼에 패하며 선두권과 격차가 벌어졌다.
가스공사는 KCC 원정에서 패했다.
캐롯은 인삼 원정에서 내내 밀리던 경기를 4쿼터 중반 이후 역전하며 승리를 가져가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종료 18초전 3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패했다. 로슨이 상대의 파울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했지만 다음 포제션에서 동점 3점을 허용했고 마지막 공격 시도를 턴오버로 허망하게 날리며 버저비터를 맞았다. 전성현과 로슨등 리그 최고의 듀오를 보유한데다 이정현도 살아난 최근인데 높이의 열세와 더불어 벤치의 지원이 너무 적다.
가스공사는 KCC 원정을 이겨내지 못하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최근 확실하게 득점을 만들고 있는 에이스 이대성이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나선 이대헌의 활약도 있었지만 외인 조합이 12점에 그쳤다. 국내 선수들이 분전해도 외인의 득점 지원이 없기에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가스공사의 승리를 본다. 전성현은 이번 시즌만 두고보면 분명 이대성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두 팀을 통틀어 가장 위력적인 외인 옵션도 캐롯의 로슨이다. 그러나, 캐롯은 스몰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서기에 골밑 수비가 되지 않는다. 이대헌과 신승민등 원정팀 빅맨들이 페인트존 득점을 만들 수 있다. 할로웨이가 떨어지는 공격력과 달리 수비에서는 강점이 있다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캐롯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