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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리스 “인도네시아, 파이팅” 응원 왜?···네덜란드 귀화 선수 많아 힘 실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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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응원한 네덜란드 덤프리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SNS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덴젤 덤프리스(28·인터밀란)가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공개 응원해 눈길을 끈다.

덤프리스는 15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계정의 영상에 등장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덤프리스입니다.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르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게 기도와 축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팀 별명)! 가자(Ayo)”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덤프리스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네덜란드계 선수들이 다수 귀화해 주축을 이루고 있어 특별히 응원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티자니 레인더르스(AC 밀란)도 인도네시아 대표팀 선수단을 응원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팬들은 세계적인 선수가 대표팀을 응원한 것에 고무돼 해당 SNS에 감사의 댓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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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오른쪽)이 14일 중국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소후닷컴 캡처
 

인도네시아는 이날 오후 9시 중국 칭다오에서 중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4차전을 벌인다. 앞선 3경기에서 잘 싸우고도 모두 무승부에 그쳤던 인도네시아는 중국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계 귀화선수를 적극 받아들이면서 전력이 크게 좋아졌고, 중국이 3차예선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인도네시아가 충분히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인도네시아가 129위로, 91위인 중국에 밀린다. 역대 상대전적에서도 중국이 크게 우위에 있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도 전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FIFA 랭킹도 우리보다 높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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