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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날씬+잘생김은 기적…"초콜릿 엄청 먹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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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날씬+잘생김은 기적…"초콜릿 엄청 먹었다" [할리웃통신]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후속 '웡카'의 감독이 배우 티모시 샬라메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웡카'의 감독 폴 킹이 영화의 초콜릿을 위해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만들고 먹어야 했다고 전했다.

폴 킹은 '웡카'만을 위해 초콜릿을 만드는 전문 쇼콜라티에가 있었다면서 영화로 인해 50파운드(약 22kg)의 살이 쪘다고 전했다.

반면 폴 킹은 티모시 샬라메에 대해서 "그가 날씬함과 잘생김을 유지하는 게 기적이다. 나는 그를 살찌우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어려웠다"라고 놀라움을 전했다. 모두 초콜릿으로 살이 찌는데 티모시 샬라메는 원래 몸무게와 얼굴을 잃지 않았던 것이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촬영장에서 초콜릿을 얼마나 먹었느냐는 질문에 폴 킹은 "인생이 놀라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쇼콜라티에가 초콜릿을 만들면 모두가 맛을 보았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연기를 위해서 맛있게 초콜릿을 먹어야 했는데, 실제로 초콜릿이 맛이 좋았다고 폴 킹은 덧붙였다.

'웡카'에 촬영장에는 엄청난 양의 따뜻한 초콜릿을 담아두는 통이 있었다. 폴 킹은 촬영장 곳곳에 초콜릿이 많이 있었다고 특별했던 현장을 회상했다.

한편 '웡카'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예비 관객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스핀오프 영화로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휴 그랜트, 올리비아 콜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폴 킹은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에 대해 "경이로운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화 속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을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웡카'는 오는 12월 15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의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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