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측 "할머니, 부모 역할에 최선…모든 재산 오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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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측 "할머니, 부모 역할에 최선…모든 재산 오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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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해 논란이 된 가운데, 최환희가 입장을 전했다.
래퍼 지플랫(최환희) 소속사 로스차일드 측은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준희 논란과 관련,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 지플랫의 음악 및 연예 활동에 관한 내용 이외 가족에 관한 사적인 부분은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더팩트는 고 최진실의 모친 정옥순 씨가 외손녀 최준희의 신고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정 씨는 지난 7일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된 손자 최환희의 부탁을 받고 서초동 G 아파트로 향했다. 그러나 이후 손녀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아파트에 방문했고, 정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결국 정 씨는 긴급 체포돼 새벽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논란이 되자 최환희 측은 "지플랫은 해당 거주지의 실거주자이며, 동생 최준희 양은 따로 독립하여 출가한 지 수년째로 아파트 리모델링 이전에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오다, 리모델링 이후에 지플랫이 혼자 독립하여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곁에서 저희가 지켜봐 온 바로는, 할머님은 지플랫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셨으며 지플랫(최환희) 또한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기도 하며, 할머님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에서 지내고 있다"며 "지플랫이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시고 금전 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도 많이 기울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환희 측은 "혹여 기존의 기사 내용으로 인해, 지플랫과 할머님 사이에서 오해가 생길까 염려스러운 마음 뿐이다. 다시 한번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준희는 2017년 외할머니가 가정폭력을 일삼는다고 폭로해 갈등을 빚었다. 이후 경찰 조사 결과 외할머니 정 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최환희 역시 가정폭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하 최환희 측 공식입장 전문.
현재 궁금증을 가져주시는 이슈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 지플랫의 음악 및 연예 활동에 관한 내용 이외 가족에 관한 사적인 부분은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지플랫과 할머니 관계에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점을 우려하여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하여 말씀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지플랫은 해당 거주지의 실거주자’ 이며, 동생 최준희 양은 따로 독립하여 출가한 지 수년째로 아파트 리모델링 이전에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오다, 리모델링 이후에 지플랫이 혼자 독립하여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희 소속사가 지난 3년간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곁에서 저희가 지켜봐 온 바로는, 할머님은 지플랫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셨으며 지플랫(최환희) 또한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기도 하며, 할머님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지플랫이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시고 금전 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도 많이 기울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여 기존의 기사 내용으로 인해, 지플랫과 할머님 사이에서 오해가 생길까 염려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다시 한번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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