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투병…무더위에도 긴소매→'깡마른 다리' 안쓰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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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투병…무더위에도 긴소매→'깡마른 다리' 안쓰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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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7일 박지연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외출을 했다.
박지연은 얆은 소재의 셔츠 투피스를 입고 레인부츠까지 신어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지연은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 더운 날씨에도 긴팔을 입고 있는 박지연은 이따금씩 추워져 몸을 데우기도 한다고 해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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