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한 달 전 외도한 고딩 아빠, 인교진 분노 "나쁜놈"('고딩엄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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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한 달 전 외도한 고딩 아빠, 인교진 분노 "나쁜놈"('고딩엄빠3')
28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스무 살에 임신해 네 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김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17세에 독립을 하게 된 김나라의 사연이 소개됐다. 자취를 시작한 김나라는 소액 대출 문자를 받고 300만 원 대출을 받게 됐다고.
너무 쉽게 대출을 하는 모습에 MC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저 정도 나이 때는 이자의 개념이 없을 수 있다. 이자가 어느 정도 되는 줄 모르고 일단 급한 불부터 끄겠다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나라는 친구 따라갔다 소개받은 남자의 아이를 돌보게 됐다.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도 아이를 책임지는 모습에 호감이 생긴 김나라는 이후 자신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전 남자친구를 막아준 남자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한다.
연애와 함께 동거를 시작한 김나라는 얼마 후 임신을 했고, 남자친구는 태도가 돌변했다. 아이를 포기할 돈도 없던 상황에서 과거에 빌렸던 대출금 문제까지 생기면서 임신 후기에 접어들었다고.
영상을 보던 하하, 이인철 변호사는 깊은 한숨을 쉬었고, 조영은 심리상담가는 “배가 저렇게 부를 때까지 아이 아빠는 뭘 한 거야”라고 분노했다. 박미선 역시 “대책도 안 세우고”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결국 미혼모 시설에 들어가게 된 김나라는 친구로부터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 사진을 전송받고 충격을 받았다. 영상을 보던 인교진은 “나쁜 놈. 저거”라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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