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에 직진..로맨스 시작 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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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에 직진..로맨스 시작 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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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 4회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천사랑(임윤아 분)에 본격적으로 다가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천사랑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지만, 그녀에 대한 마음은 더욱 커질 뿐이었다.
제주도 출장 이후 천사랑에 대한 마음이 생긴 구원은 그녀가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실망하고 질투를 느꼈다. 퇴근하는 천사랑을 따라갔다가 그냥 돌아선 구원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계속해서 천사랑에 대해 생각했다.
천사랑은 호텔로 자신을 찾아온 남자친구에게 당황하며, 조용하게 대화를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천사랑의 마음을 풀어준 후 동호회 모임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이에 천사랑은 자신의 마음을 풀어주기보다는 마음 편하게 놀기 위해 호텔로 찾아온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결국 천사랑은 무심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다.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이들의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없었다. 천사랑은 남자친구에게 “나를 소중히 하지 않는 너에게 배려는 사치인 것 같다. 나한테 미안해서 더는 못 만나겠다. 한쪽이 모든 것을 맞춰주면 그 사람을 망친대. 내가 너를 망치는 것 같아”라며 헤어지자고 말했다.
천사랑은 회장 구일훈(손병호 분)의 추천으로 킹더랜드로 올라가게 돼 설레는 마음이었다. 막상 킹더랜드에서는 천사랑이 서울의 4년제 대학교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동료들이 있었다.
구원은 천사랑에 대한 마음을 더욱 키웠다. 천사랑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 답장이 없자 밤새 휴대전화를 들고 있다가 잠들었다. 결국 구원은 출근하자마자 천사랑을 찾아갔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왜 자신의 메시지에 답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천사랑은 그가 메시지를 보낸 지도 몰랐다.
그러면서 구원은 천사랑에게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천사랑은 본부장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불편하다며 거절했다. 결국 구원은 노상식(안세하 분)을 시켜서 환영회라며 천사랑과 저녁 자리를 만들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상식은 천사랑을 비롯해 킹더랜드의 직원 모두를 불러 환영회를 열었고, 천사랑은 이 자리를 불편하게 생각했다.
천사랑에 대해 고민하면서 구원은 누나 구화란(김선영 분)과 갈등이 더욱 커졌다. 구화란은 구원이 호텔에 들어온 것 자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사사건건 그의 신경을 긁었다. 구원이 생모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속 자극했다.
천사랑은 헤어지자는 자신의 말을 ‘삐친 것’으로 여기고 다시 호텔을 찾아온 남자친구의 태도에 분노했다. 남자친구에게 다시 한 번 이별을 고한 천사랑은 비를 맞으며 슬픔을 달랬고, 그 순간 구원이 나타나 천사랑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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