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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신드롬 시작됐다..지압 슬리퍼 가격 17배 상승→보자기 패션[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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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7년 4개월 만에 컴백한 빅뱅의 지드래곤 신드롬이 시작됐다. 활동할 때마다 패션부터 헤어스타일까지 모든 것을 유행시켰던 그가 오랜만에 컴백하면서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POWER’를 발표했다. 지드래곤의 솔로 신곡은 2017년 발매한 미니앨범 EP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 만이었다. 

그간 수차례 지드래곤의 컴백설이 제기됐지만 지드래곤 측은 미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던 바, 신곡 발매 당일 기습 발표를 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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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출근길도 마찬가지.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해외 브랜드 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는데,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T사의 사이버트럭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이 사이버트럭은 1톤으로 가격은 1억원대라고.

지드래곤이 탄 사이버트럭은 외부가 모두 메탈로 이뤄져 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공항에 있던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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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명품 브랜드 C사의 앰버서더인 그는 해당 브랜드의 레드 컬러 카디건과 부츠컷 청바지를 입고 앞 코가 날렵한 화이트 구두를 매치했다. 그리고 블랙 맥시 플랩백을 멨다. 

또한 지드래곤은 신곡 ‘POWER’ 글자가 컬러풀하게 새겨진 모자를 착용했다. 해당 모자는 앨범 재킷에서 들고 있는 모자와 같다. 그리고 해당 브랜드의 선글라스와 스카프더 더했는데 스카프를 모자에 둘러 독특한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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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매번 유행을 선도했던 만큼 이번 ‘보자기 패션’도 유행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지드래곤은 다양한 컬러의 네일에 반지까지 과해보일 수 있지만 지드래곤이라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아이템과 패션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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