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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15대째 의사' ♥유토와 핑크빛…한국어로 "예뻐"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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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추사랑과 유토가 한 편의 드라마를 썼다.

26일 방송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내생활)에서 추사랑과 유토는 추사랑 아빠 추성훈의 부름으로 홍콩 호텔에 있는 럭셔리 레스토랑을 찾았다.

세 사람은 북경 오리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밥값을 각자 내라는 말에 유토는 "너무 비싸다"라며 동공이 흔들렸다. 추사랑도 "돈 없다. 아빠가 돈 주러 온 줄 알았다. 우리 돈 없다"라며 실망했다.

유토는 "저희는 아무것도 안 샀다. 지하철 타면서 돈도 아꼈다"라고 거들었다. 추성훈은 "아버지가 은행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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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추사랑과 함께 자기 위해 큰 호텔방을 예약했다. 추사랑은 홍콩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럭셔리한 호텔방을 보고 좋아했다.

추성훈은 "침대가 두 개밖에 없다. 어떻게 잘래?"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유토에게 자신과 잘 것을 권했다. 유토는 거절, 혼자 자기로 했다.

추사랑과 유토는 추성훈에게 돈을 받기 위해 마사지를 해줬다. 하지만 유토와 추성훈은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토는 제작진에게 "딸과 성별이 다른 친구와 같이 있는 게 어색해서 그런 것 같다. 사랑이 아빠가 날 의식하는 것 같다"라며 히죽 웃었다.

추성훈은 약속대로 용돈을 줘야 했지만 현금이 없다며 웃었다. 유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티파니 팔찌도 하고 있어서 돈이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추사랑은 "마사지를 했는데 돈을 못 받아 조금 충격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세 사람은 호텔에 있는 인피니트풀에 들어서 수영 경쟁을 하며 즐거워했다. 추사랑은 엄마를 닮아 날씬한 몸매를, 추성훈은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유토는 무호흡 영법으로 추성훈을 꺾고 삐끼삐끼 댄스를 췄다. 유토는 "역시 저를 얕본 거 같다. 근육을 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밑으로 가라앉으신 것 같다. 그게 실력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추성훈을 발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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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추사랑과 유토의 둘만의 여행이 시작했다.

축구를 하던 중 추사랑은 공을 힘차게 찼고 공은 유토 몸에 튕겨 바다에 빠져버렸다. 유토는 고개를 저으며 돌아섰다. 추사랑은 자리를 뜬 유토를 보며 당황했다.

유토는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렸다. 추사랑이 괜찮냐고 물었지만 답을 하지 않아 11년 우정에 위기가 찾아왔다.

유토는 "내가 6년 동안 쓴 공이다. 내 추억이다"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에게도 "친구들과 추억이 담긴 공이었다. 그 공으로 대회도 나갔다. 추억이 담긴 공이어서 슬펐다 

추사랑도 눈물이 터졌다. 인터뷰에서 "바다에 빠질 줄 몰랐다. 슬펐다"라며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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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후 두 사람은 근처 식당에 들어왔다. 축구공은 유토의 발밑에 있었다. 다행히 공원 담당자 덕분에 통통배를 띄워 유토의 공을 건져올 수 있었다. 유토는 추사랑의 사과를 받아줬다.

유토는 "사랑이 잘못이 아닌데 (미안해해) 신경이 쓰였다. 이제는 괜찮다"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감동과 갈등과 사랑이 다 있다. 드라마"라며 몰입했다.

추사랑과 유토는 관람차에서 런던, 스위스, 태국을 가고 싶다며 이야기를 나눴다. 갑자기 적막이 찾아왔다. 유토는 머뭇거리다 "배운 한국어가 있다"라며 추사랑을 빤히 바라봤다.

유토는 "예뻐"라고 말했고 추사랑은 깜짝 놀랐다. 추성훈은 "뭐야. 갑자기 무슨 드라마야?"라며 웃었다.

추성훈은 "옛날이라면 나는 뽀뽀했다. 뽀뽀하는 타이밍이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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