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가장 큰 지출? “할머니 집+부모님 차 바꿔드려” (‘아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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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닝닝, 가장 큰 지출? “할머니 집+부모님 차 바꿔드려” (‘아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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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아는 형님’ 에스파가 남다른 플렉스를 공개했다.
10일에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미니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매운맛 신드롬을 일으킨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 닝닝이 출연했다.
이날 에스파가 ‘차카게 살자’라는 동아리 이름으로 등장하자 강호동은 “지금 껏 살면서 어떤 착한 행동을 했냐”라고 물었다. 윈터는 “지금”이라며 ‘아는 형님; 출연한 것 자체를 언급했고, 이를 들은 김희철은 “나와 준 너희 셋은 착한 애고 안 나온 지젤은 나쁜 애냐”라고 되물었다. 카리나는 “지젤이 몸이 안 좋아서”라며 함께 나오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김희철은 “얘(이진호) 지젤 보러 왔거든”이라고 말했고, 이진호는 “내가 관심없는 애들만 왔다. 지젤만 좋아하는데”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진호 발언에 발끈한 카리나는 “나도 이용진이 더 좋아”라고 말했고, 윈터는 “유감이다”라며 “우리 집에 갈게”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강호동은 이진호의 폭탄 발언에 “당분간 SNS 하지 마라. 다양한 언어로 욕이 많이 올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이진호는 “어차피 영어로 써도 못 알아듣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에스파는 3집 선주문 180만장으로 역대 기록을 세웠다. 이상민은 “활동 안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공백기가 길었을 때 위기감 안 느꼈냐”라고 물었다. 윈터는 “불안함보다는 우리도 빨리 무대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카리나 또한 “우리가 앨범이 4번 엎어졌다”라고 말했고, 윈터는 “다른 곡으로 네 번이나 녹음을 다시 했다. 그렇게 나온 곡이 ‘스파이시’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에스파는 ‘스파이시’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카리나는 “음악 방송 녹화 중 1위 소식을 들었다.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는 “하루 10번 이상 검색했지?”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나는 솔직히 봤다. 새로고침 계속 해보고”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호동은 “‘스파이시’는 후렴을 다 따로 불렀다. 그런데 다른 음색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리나가 시범을 보였고, 모두가 자신을 쳐다보자 부담감을 느낀 카리나는 “가사 까먹었어. 나한테 주목하면 떨려가지고 나 아무도 보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리나는 ‘데뷔 후 가장 큰 지출이 뭐냐’는 질문에 어버이날 부모님 차를 바꿔드렸던 것을 언급했다. 윈터 역시 “나도 아빠 차 바꿔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닝닝은 “할머니 집 사드렸다. 그리고 엄마랑 아빠 차 모두 바꿔드렸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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