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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문 최유나 변호사, 차은경처럼 지연·황재균 이혼 깔끔하게 정리할까 [고재완의 전지적 기자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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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문 최유나 변호사, 차은경처럼 지연·황재균 이혼 깔끔하게 정리할까 [고재완의 전지적 기자 시점]



[고재완의 전지적 기자 시점]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 황재균의 입장문이다. 지난 5일 황재균과 지연이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자 황재균 측은 "지연 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이혼은 이미 대중들에게 피로감을 안겼다. 지난 5월 황재균의 벤치 클리어링 사건으로 아내 지연이 악플 테러를 받으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전하던 지연의 유튜브 채널도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글과 함께 멈춰섰다.

이후 6월에는 KNN라디오에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결국 이 위원은 이혼 기사를 봤다는 간부의 말만 듣고 오해했다며 직접 황재균에게 전화로 사과했다고 해명했지만 이미 이혼설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측근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사실무근"을 주장했지만 본인들은 등판하지 않아 의혹은 더 커졌다. 팬들은 이혼설을 해명해주기를 바랐지만 지연은 개인 계정에서도 티아라 컴백 이야기만 했다. 결혼반지가 빠진 손가락이 의구심만 키울 뿐이었다.

그 사이 황재균은 아침 6시까지 압구정의 한 주점에서 여자들과 동석해 술을 마시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찍혀 곤욕을 치렀다. '이혼설'이 불거진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관심도는 더 높았다.

그리고 지난 5일 결국 지난 달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연은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로 유명한 이혼전문 최유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은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다. 이혼설이 불거진 이후 현재까지 지연과 황재균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본인들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다. 하지만 5월부터 끌어온 이혼 루머는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오히려 당사자들이 좀 더 빨리 입장을 밝혔더라면 각자 대중들의 응원을 받으며 지연은 마카오 팬미팅에, 황재균은 준플레이오프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지연은 오는 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여한다. 황재균은 지난 5일부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LG트윈스와의 시리즈에 열중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최 변호사가 극중 차은경 변호사(장나라)처럼 이들의 이혼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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