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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치솟는 팔로워에 길냥이→자식된 반려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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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치솟는 팔로워에 길냥이→자식된 반려묘 자랑



나폴리 맛피아(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흑백요리사' 참가자 나폴리 맛피아가 치솟는 소셜미디어 팔로워에 자식 자랑에 나섰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 중인 나폴리 맛피아는 10월 2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2만 5천 명이 된 팔로워수를 캡처하며 "팔로워 느는 속도 무섭다. 뭐라도 해야 할 거 같은 이 느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금 스토리 올리자마자 DM이 1천개가 와서 어차피 하나도 못 읽어요. 보내지 마세요.."라고 당부하며 "그리고 여러분들 한 달 뒤면 다 팔로우 취소하실 거 알아요. 그 전에 고양이 자랑이나 많이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나폴리 맛피아 소셜미디어

그러면서 반려묘 사진을 공개한 나폴리 맛피아는 "뭔가 아무것도안 하면 2만 명께 죄송해서 저희 둘째 사진이라도 올릴게요. 스토리를 무슨 10만 명이 보더라고요. 10만 명한테 고양이 자랑 개꿀. 이름은 마리구요. 제가 카페 운영할 때 매일 오던 길냥이였는데 돌봐주다가 납치해서 같이 사는 친구예요"라고 소개했다.

첫째, 막내 반려묘 사진도 공개하면서는 "첫째 뚱땡이 아라입니다. 서열 1위구요. 강남에서 누가 버리고 가서 남양주 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 예정이었던 친구였는데 데려와서 같이 살고 있어요. 얘는 막내 여름이에요. 태어나자마자 엄마한테 버려져서 건강이 안 좋은 상태로 중랑구 보호소에서 있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제일 똥꼬발랄. 서열 1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이상 냥이들 소개 끝! 뿌듯하네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나폴리 맛피아는 패자부활전 편의점 미션, 세미 파이널 1차전 ‘인생을 요리하라’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나폴리 맛피아의 팔로워는 3만 2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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