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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집 더러운데 가사도우미 안 쓰는 이유 "눈치 보여"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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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집 더러운데 가사도우미 안 쓰는 이유 "눈치 보여" (자유부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가인이 청소를 내려놓았다고 밝혔다. 

26일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결혼한 지 20년 됐다. 올해 40대 초반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은 한가인 유튜브 채널 첫 촬영으로, 한가인의 집에서 촬영이 진행된 바. 한가인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집안이 왜 이렇게 휑하냐"는 질문을 건네기도 했다. 집이 깨끗했기 때문. 그러자 한가인은 "너무 물건이 없어서 하울링도 있다. 저희가 이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손님이 오는데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여기 정글짐이 있었고 애들 장난감 다 나와 있고"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청소를 잘 안 하냐"는 물음엔 "라이드 해야 하고, 애들 챙겨야 하고, 숙제 해야 하고, 내 몸 간수하고, 촬영도 가끔 해야 한다. 그래서 청소는 내려놨다. 내가 여기까지 하면 쓰러질 수도 있겠더라"며 청소를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소 이모님을 부르진 않냐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한가인은 "이모 눈치가 너무 보여가지고. '한가인 얘 너무 지저분하게 사는데' 이럴까봐 청소 이모가 오실 때 청소를 해야 한다. 그러니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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