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야, 돌잔치는 더 힘들어" 오늘(29일) 골프장서 결혼한 '새신랑의 눈빛'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75 조회
- 목록
본문
"테이야, 돌잔치는 더 힘들어" 오늘(29일) 골프장서 결혼한 '새신랑의 눈빛'
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태우가 가수 테이의 결혼식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29일 정태우는 "네 눈빛만 봐도 알겠다. '형..결혼식이 이렇게 힘든거였어요?' '테이야..돌잔치는 더 힘들다.' 카트타고 결혼식장 들어가는 새로운 경험하게 해줘서 고맙다~ 결혼 축하해 잘살아"라는 글과 함께 테이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아내와 함께 골프장 카트를 타고 골프장에서 열린 야외 결혼식에 참석했다. 활짝 웃는 새신랑 테이의 눈빛을 읽은 정태우의 센스가 재미를 안긴다.
테이는 이날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6년간 교제해 온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까운 친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테이는 결혼식에 앞서 이날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혼여행도 포기하고 생방송 스케줄을 선택한 테이에게는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또한 테이는 비공개 결혼식에 대한 깜짝 스포도 전했다. 그는 "우리 결혼식은 5분도 안돼 끝난다. 주례도 없고 성혼 선언문도 사회자가 한다. 입장곡은 내 노래인 '바다가 사는 섬'으로 하려고 한다. 너와 나의 관계를 늘 함께 있는 섬과 바다로 비유한 곡"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는 지난 1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