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아내, 1564만원 반지 쇼핑 “그냥 지나간 결기 이걸로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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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아내, 1564만원 반지 쇼핑 “그냥 지나간 결기 이걸로 봐줄게”
현주엽 아내 박상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농구 감독 현주엽의 아내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1000만 원대 반지를 요구했다.
현주엽의 아내는 8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빠 결기(결혼기념일) 선물은 이걸로…그냥 지나간 거 봐줄께"라는 글과 함께 현주엽의 소셜 계정 아이디를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주엽의 아내는 쇼핑 중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착용해보고 있다. 미모로 유명한 현주엽 아내의 얼굴만큼이나 예쁜 길쭉한 손가락이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화려한 반지와 찰떡같이 어울린다.
해당 반지의 가격은 공식 사이트 기준 1564만 원. 10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반지를 껴보며 그냥 지나간 결혼기념일로 남편을 압박하는 여느 부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현주엽과 박상현 씨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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