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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항상 ♥김형규보다 수입 많아 발언 후 “여기저기서 부자라고, 창피”(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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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항상 ♥김형규보다 수입 많아 발언 후 “여기저기서 부자라고, 창피”(철파엠)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윤아가 저작권 부자 표현에 민망해했다.

7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저작권 부자 김윤아님"으로 시작하는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했다. 김윤아는 "여기저기서 요새 너무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일단 그 표현 자체가 창피해 죽겠어요"라며 웃었다.

이에 김영철은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제 이야기다"라며 "만약에 김영철 씨가 곡을 달라고 의뢰를 한다면, 주실 의향이 있으신지 어떤 장르의 곡이 철학띠와 잘 어울릴지도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을 소개했다.

김영철이 "저작권협회 여자 싱어송라이터 중에 가장 많은 곡이 등록돼 있다고 하더라구요"라고 하자, 김윤아는 "요새 그 얘기가 계속 자꾸 나와가지고, 부끄러운데요. 열심히 계속 일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김윤아는 김영철에게 노래를 얼마든지 줄 수 있다면서 "되게 스탠다드하구 이렇게 부드럽고 감미로운 노래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윤아는 최근 웹 예능에 출연해 자택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장성규가 "치과의사 직업이 주는 안정감은 없었냐. 방송인들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안정적인 게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하자 "김형규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 안정감은 김형규씨가 상당히 얻고 있을 것"이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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