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현무, 연애 안 끊기는 이유 밝혔다…"前여친에게 옷 '올려줘'란 말 많이 들어" ('독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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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현무, 연애 안 끊기는 이유 밝혔다…"前여친에게 옷 '올려줘'란 말 많이 들어" ('독사과')
사진=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사진=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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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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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과 과거 연애담을 풀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6회에서는 MC 전현무, 이은지, 츄, 성지인과 함께 스페셜 MC 허경환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결혼을 앞둔 헤어디자이너 커플의 '독사과 챌린지' 현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의뢰인은 "400일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자칭 '철벽남'이라는 남자친구가 실제로도 '애플녀'의 유혹에 단호한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했다. 촘촘한 설계는 물론 최다 인원 조력자까지 동원된 역대급 스케일에 5 MC 모두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독사과 챌린지' 현장을 지켜보던 이은지는 "제작진들, 너무 무서워 죽겠다"라고 소리쳤고, 허경환은 "이거 '트루먼쇼' 같은 거냐?"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전현무는 "누구 하나 믿을 사람이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급기야 이은지는 "우리끼리 흥신소 하나 차리자. 대박 날 것 같다"며 제작진의 설계에 존경심을 표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애플녀'는 '칭찬 플러팅'을 퍼부어 주인공을 정신 못 차리게 했다. 위태로운 현장을 지켜보던 MC들은 "이쯤 되면 (의뢰인이 상처받을까 봐) 걱정된다", "열 받아서 못 보겠다" 등 탄식과 분노의 리액션을 쏟아냈다. 전현무는 "남자들이 원래 여자들의 칭찬에 약하다"며 주인공의 상황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해 잘 알고 칭찬해주는 여성에게 더 호감이 간다. (상대의) 얼굴은 내 스타일이 아니어도 나도 모르게 마음이 간다"고 덧붙였다. 허경환도 전현무의 말에 동조했고, 이은지는 회심의 미소를 짓더니 두 사람에게 맞춤형 칭찬을 투척했다.
모란역에서 우연인 척 만난 주인공을 만난 애플녀는 같은 술집으로 향했다. 장소를 공유하던 중 츄는 주인공이 친구에게 "야 나 지금"이라고 보낸 카톡을 발견했다. 츄는 "저게 무슨 뜻인지 수상하다"고 예리하게 분석했다.
전현무는 "얘 무서운 애다"라고 츄를 향해 이야기했다. 그는 "얘는 남자친구 걸리면 죽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너 국과수에 보낼 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이전 연애담을 이야기했다. 그는 "예전에 사귀었던 분으로부터 나와 음악 취향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분은 잔잔한 노래를 좋아했는데, 나는 정반대여서 그 분에게 맞춰줬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그래서 끊이지 않구먼"이라고 했다. 못 들은 척 하고 전현무는 "여자 친구 전용 폴더까지 따로 만들었다"고 노력한 사실을 밝혔다.
허경환은 심쿵 포인트에 관해 "머리 묶어달라고 했을 때"를 꼽았다. 머리 묶어달라고 한 여자가 있었냐는 이은지의 물음에 허경환은 당황한 채 대답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남자들은 주로 이제 '올려줘'를 많이 듣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은지는 "조심해라. 또 기사 난다"고 농담했다.
전현무는 "묶어줘는 잘 안 한다. '올려줘'를 많이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은지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우리가 스스로 올릴 수 있다. 그것도 애플 짓이다"라며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올리면서 안 올라가는 척한 적도 있다"며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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