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불륜' 우디 앨런♥︎한국계 순이, 뉴욕서 딸 커플과 더블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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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불륜' 우디 앨런♥︎한국계 순이, 뉴욕서 딸 커플과 더블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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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영화 '애니홀', '뉴욕스토리', '미드나잇 인 파리' 등으로 유명한 감독 우디 알렌(87)이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52)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딸 만지 티오 알렌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우디 앨런과 아내 순이 프레빈은 그들의 딸 만지 티오 앨런,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와 뉴욕 폴로 바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이 모습은 피플의 12일(현지시간)자 기사로 보도됐다.
우리 앨런은 지난 1997년 동거 중이던 배우 미아 패로(78)의 양녀였던 순이 프레빈과 결혼했다. 이 사건으로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은 '세기의 불륜 커플'이라 불리며 큰 사생활 논란에 부딪히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디 앨런은 순이 프레빈과 1997년 결혼해 현재까지도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다. 두 사람은 중국계 첫째 딸, 멕시코계 둘째 딸을 입양했다.
그런가하면 우디 앨런은 얼마 전 스페인 신문 라 뱅가드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만드는 대신 '글쓰기'에 집중할 계획을 발표해 은퇴한다는 소문이 나자 이를 부인했다. 그의 마지막 영화는 2020년 코미디 '리프킨의 축제'였다.
우디 앨런의 은퇴설에 대해 관계자는 "우디 앨런은 은퇴한다고 말한 적이 없고"라고 잘라 말하며 "현재 그는 은퇴할 생각이 없으며 50번째가 될 그의 새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파리에 있는 것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복수의 매체들은 지난 2월 앨런의 차기작인 '쿠프 드 챈스(Coup de Chance)'가 전세계 배급사들을 대상으로 유럽 영화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지난 4월 프랑스 배급사 메트로폴리탄 필름 엑스포트가 영화를 구매했다고 보도했지만, 영화 개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우리 앨런은 미아 패로의 딸 딜런 패로가 제기한 성폭행 의혹으로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돼 왔다. 우리 앨런은 이를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으나 할리우드에서 그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도 등장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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