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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관리 안하니 살 쪘네 "바지 단추 풀고 먹어야 할 정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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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체중 증가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연은 "재미있는 TMI를 알려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고민하다가 "살이 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DJ 김태균, 브라이언은 "전혀 모르겠다. 똑같다" "재미있는 것보다 화났다 다들"이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효연은 "바지 입는 거 보면 알 수 있다. 요즘 바지가 껴서 밥 먹을 때 원래 입던 바지를 단추 풀고 먹을 지경"이라고 설명하며 "체감상으로 본인은 (살 쪘다는 걸)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브라이언은 300평대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앞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직 이사를 안갔다. 그런데 웃긴게, 엊그제도 밤에 강아지 산책하다가 '아직도 이사 안가셨어요?' 하더라"며 "1월 중순쯤 이사갈 것 같다. 집이 지어져도 검사받고 그런 게 끝날 때까지 이사 못 들어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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