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휘파람과 심란 사이..8인 돌싱남녀 정보 열람→자녀 양육 주인공은(종합)

MBN ‘돌싱글즈5’캡쳐

[헤럴드POP=유지우기자]8인의 돌싱남녀가 호감 상대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

3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 4회에서는 ‘정보공개방’ 열람을 통해 두 번째 정보 공개를 진행한 돌싱남녀들이 “이제부터 진지한 대화를 나눠 보자”며 서로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돌싱남녀 8인의 모든 정보가 담긴 ‘정보공개방’을 열람할 기회가 생긴 이들은 “중요한 건 거의 한 가지가 아니냐”며 궁금증을 보였다.

최종규가 자리한 부엌으로 향한 손세아는 그를 돕기 위해 그릇을 세팅,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돈독한 관계성을 보이기도.

유세윤은 “MZ니까 자산을 택하지 않을까”라 추측, 이지혜는 “무조건 자녀 유무 여부일 것이다”라 확신했다.

돌싱남녀들은 메시지를 통해, 차례대로 정보 공개 방으로 입성하게 됐다. 가장 먼저 정보 공개 방에 도착한 김규온은 장새봄과 손세아의 이름표 앞에 자리했다.

‘자녀유무’ 정보를 택한 김규온. 김규온이 확인한 정보를 통해, “자녀가 1명 있으며, 양육 중”이라는 출연진의 윤곽이 드러났다.

MBN ‘돌싱글즈5’캡쳐

장새봄과 손세아로 추려진 정보의 주인공. 김규온은 “후회했다. 다른 정보를 봤어야 했다”며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혜는 “김규온의 멘탈이 나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정보공개방을 찾은 주인공은 장새봄. 장새봄은 결과를 확인한 뒤 활짝 웃는 얼굴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본인에게 자녀가 있기 때문에 자녀 유무가 궁금하지 않았을까”라 추측했다. 장새봄의 등장에 심규덕은 “해탈한 표정이다”라 반응했다.

최종규는 손세아의 이름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어 손세아의 직업을 확인, 그녀가 척추 측만 특화 운동 강사임을 알게 됐다. 최종규는 “저는 사실 자녀, 나이는 상관하지 않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규덕은 박혜경과 백수진의 이름표 앞에 섰다. 이어 백수진의 직업 정보를 확인, 그녀가 사회복지사임을 알게 됐다.

“수진 님이어서 직업이었다. 멀리 사시지 않냐. 이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상태이고, 미래를 그릴 때 이동이 가능한 직업인지가 궁금했다. 타 지역으로 이직과 이동이 가능한 지 알고 싶었다. 굉장히 만족한다”며 휘파람을 불었다.

유세윤은 “그냥 가벼운 반지가 아니었던 것”이라며 그의 뒤바뀐 선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5’(연출 박선혜)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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