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숙, 상철에 "한살이 그렇게 연상?…예외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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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영숙, 상철에 "한살이 그렇게 연상?…예외 생길 수 있다
나는 솔로' 10일 방송이미지 원본보기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숙이 연상을 선호하지 않는 상철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14기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상철과 영숙, 순자의 2:1 데이트 후 영숙과 1:1 대화를 나눴다. 상철은 앞서 자기소개 때부터 나이 차이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며 연상에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공교롭게 연상인 영숙, 순자가 상철을 선택했다.
이에 영숙은 "나이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온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실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있고, 예외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영숙은 "솔직히 한살이 그렇게 연상이에요? 짜증 나, 깨!"라고 외쳐 MC들의 공감을 안겼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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